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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해커, 프랑스 의원 홈피 해킹하고 신변위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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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해커, 프랑스 의원 홈피 해킹하고 신변위협까지
  • 길민권
  • 승인 2011.12.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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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아르메니아 대학살 관련법 통과 막기 위한 해킹
터키 해커가 프랑스 의회 발레리 보이어 의원의 웹사이트를 공격했다. 이 해커는 터키 국기를 웹사이트에 게시하고 프랑스 정부와 아르메니안 커뮤니티 주소도 공개했다.
 
그들이 남긴 메시지에는 “아르메이안 대학살을 공개적으로 부인하는 것을 불법화하는 법안을 프랑스 의회가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며 “만약 통과되면 2012년 선거로 이 법안 통과에 대한 보복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 법안을 발의한 보이어 의원은 경찰에 신변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신고를 했다.
 
과거 아르메니아인들은 터키에 의해 자신들의 선조 200만명이 학살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터키측은 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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