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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갭, 토스 스타트업 서바이벌 ‘파운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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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갭, 토스 스타트업 서바이벌 ‘파운드’ 우승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6.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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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햇 투게더' 주최...12월까지 진행
파인더갭, 토스 스타트업 서바이벌 ‘파운드’ 우승
파인더갭, 토스 스타트업 서바이벌 ‘파운드’ 우승

파인더갭(구 해킹존)은 지난 4개월간 진행된 토스 스타트업 서바이벌 ‘파운드(FOUND)’에서 최종 순위 2위로 우승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서바이벌 파운드(FOUND)는 모바일 금융앱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외 유망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예선에만 약 400여개의 팀이 지원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던 파운드의 심사와 멘토링을 맡은 파트너들은 이승건 토스 리더, 알토스벤처스의 김한준 대표, 박재욱 쏘카 대표, 이상희 센드버드 한국 법인 대표 등 스타트업 업계에서 성공을 거둔 전력이 있는 인물들이 대거 참여했다.

파인더갭은 4개월 간 비바리퍼블리카가 기획, 제작한 총 5개의 라운드를 거쳐 최종 2위에 선정되었고, 대회 종료 이후에도 비바리퍼블리카로부터 2억원의 투자금과 함께 코칭, 파트너십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한편, 파인더갭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KISA와 함께 정부와 기업, 시민이 함께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 건강한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해 콜렉티브 임팩트 ‘화이트햇 투게더’를 기획했다.

화이트햇 투게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파인더갭이 공동 주최·주관하여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화이트해커들의 버그바운티 대회와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솔루션 지원이 결합된 첫 사례이며 총 2억 원 규모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화이트햇 투게더에 참가할 중소기업 모집이 진행 중이며 웹사이트, 모바일앱, Client SW등 IT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모두 신청할 수 있다. 6월 12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허브팟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20개 기업은 버그바운티를 통해 발견된 취약점 컨설팅과 정보보호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별로 최대 600만원까지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구입 비용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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