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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빈센-모빌리전트, 전기선박 공유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운영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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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빈센-모빌리전트, 전기선박 공유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운영 사업 착수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6.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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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빈센 이칠환대표, 아우토크립트 심상규전무, 모빌리티전트 정규홍대표가 협약식 이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빈센 이칠환대표, 아우토크립트 심상규전무, 모빌리티전트 정규홍대표가 협약식 이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아우토크립트(AUTOCRYPT)가 친환경 선박 전문기업 빈센(VINSSEN),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기업 모빌리전트(MOBILIGENT)와 손잡고 전기선박 공유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운영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유 선박은 6인승 8.2m급 에포크(Epoch) 모델로 빈센이 자체 제작해 공급하고, 선박 공유 플랫폼은 다수의 서비스형 모빌리티 MaaS 플랫폼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아우토크립트가 구축한다. 2022년 3분기 제주도에서 소형선박 조종면허 보유 고객 대상으로 선박 공유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이어 울산, 부산, 여수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선박 공유 서비스 운영 전반은 모빌리전트가 담당한다.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 아우토크립트는 고객의 이용 편의와 안전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편인증을 통한 예약 기능과 자사가 보유한 보안 디지털키 기술을 적용하여 플랫폼을 설계함으로써 고객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선박을 예약·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백엔드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운영의 실시간 현황 및 현재 선박 위치, 선체 및 배터리 상태 등 전반적 운항정보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제작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아우토크립트 김의석 대표는 "모빌리티란 말은 단지 자동차에만 한정된 뜻이 아니라 육해공 모든 교통수단의 스마트한 연결의 뜻이다"라며 "본 서비스가 한강 등 도심을 가르는 강줄기로부터 바다에까지 이르는 수상 대중교통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이 되고 나아가 해상 운송 로지스틱스 플랫폼으로까지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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