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식 교수의 보안이야기] 파나소닉, 삼성전자, 미국 SanDisk、소니, 도시바 5개사는 2011년 12월18일, 플래시 메모리 SD 카메라 등의 스토리지 메모리 디바이스용 콘텐츠 보호 기술의 보급 촉진에 협력한다고 발표하였다.
 
Next Generation Secure Memory Initiative라는 조직을 설립하고 2012년 빠른 시기에 새로운 시큐어 메모리 기술의 라이선스 공여를 시작할 계획. 공동 기술 대응의 메모리 제품 등은 2012년에 등장할 예정. 이 콘텐츠 보호 기술은 플래시 메모리의 개체 식별(ID)과 공개키 기반을 조합하여 HS(고정밀)영상 데이터의 불법 복사 등을 방지하는 것.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단말에 사용되는 SD 카드나 기판에 조립되는 메모리, 블루레이 디스크(BD)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네트워크로부터 다운로드 하거나 디지털 텔레비전방송을 녹화하거나 한 HD 영상의 불법 복사를 방지하면서 이용자가 SD 메모리나 BD 미디어 등에 복사/이동하거나 외출하는 곳이나 다른 기기로 즐기게 된다.
[박춘식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