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코어(대표이사 한승철)가 지난 4월 21일 코엑스에서 열린 IITP 정보보호 R&D 과제 교류회에서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사전대응을 위한 차세대 EDR개발' 과제로 우수성과 과제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우수성과는 110개(계속과제 및 최근 3년 이내 종료과제) 성과에서 14개 우수과제를 선정했으며 엔피코어는 성과홍보를 위해 내부부스를 전시하게 되었다.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사전대응을 위한 차세대 EDR개발' 과제는 지속적으로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대한 양의 악성코드와 위협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며 자동 학습을 위해 이미지분석 기법이 적용된 악성코드 학습 및 분류 모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표적형 공격인 APT 공격에 대해서는 IOC(침해지표) 기반으로 업무 PC에서 발생하는 프로세스의 주요행위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침해위협에도 대응이 가능한 차세대 EDR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제이다.

주요성과로는 고도화된 이미지 기반 악성코드 분석시스템을 개발한데 이어, 2021년 챗봇 기반으로 위협 이벤트를 자동분석 하는 기술을 개발해 엔드포인트 이벤트 자동분석 핵심 모듈 개발에 성공했고, 이미지 기반의 악성코드 분석시스템 핵심 모듈이 적용된 플랫폼을 KT의 AI 보안 분석 플랫폼 고도화 사업에 연동하는 실증 시험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의 실산업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엔피코어 한승철 대표이사는 “과제가 종료되는 2022년 내에 ZombieZERO EDR AI를 출시해 인공지능 분석기술이 강화된 제품으로 엔드포인트 보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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