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연인 in 아브뉴프랑’ 행사 포스터, 아브뉴프랑 제공)
 

200명의 싱글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아브뉴프랑 내의 제휴된 맛집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음식을 맛보고 새로운 이성과 미팅을 하게 된다. 좌석은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배치된다.
 
참가자격은 25세부터 35세까지의 미혼 직장인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동성 2인 1조로 사전 새미프(새마을미팅프로젝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참가비(1인당 남성 30,000원, 여성 25,000원)를 내고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에는 음식값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연락처 교환을 위한 러브 커넥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를 기획한 아브뉴프랑 관계자는 "봄을 맞아 아브뉴프랑의 이국적인 풍경과 낭만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단체 미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아브뉴프랑 광교에서 젊은 층의 고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인연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