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기업의 핵심 정보를 담고 있는 ERP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한다는 인식이 보편적이지 않았지만 시스템 유지 보수 비용, 관리 비용 및 글로벌 마켓으로의 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기업들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앞서 이미 전세계 22개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추가로 8개 지역에 대한 설립 계획을 발표해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시스템 통합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ERP AX 7은 클라우드 우선, 모바일 우선(Cloud First, Mobile Frist)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클라우드 환경의 투자를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따라 국내외 기업들도 클라우드 환경의 ERP 적용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국내 마이크로소프트 ERP 파트너 중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 자격(CSP: Clould Solution Provider)을 갖춘 메이븐코리아(대표 이혁재)는 새로이 ERP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들은 클라우드 환경을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으며 이미 신규 ERP 도입 기업의 절반 이상의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의 업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메이븐코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솔루션 컨설팅 기업으로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 자격을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 ERP 골드 파트너사로 고객사에 구축된 ERP, CRM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체 유지보수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 공인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솔루션 교육 센터를 운영하여 매달 Microsoft Dynamics One Day Training 무료 일일 교육 및 마이크로소프트 ERP, CRM, BI 솔루션의 사용자, 전문가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