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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정보기술,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규제 샌드박스 공모 동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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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정보기술,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규제 샌드박스 공모 동시 선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2.04.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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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드론 통합관제 및 영상처리 SW 상용화·사업화 기업으로 선정
이미지 제공 : 무한정보기술
이미지 제공 : 무한정보기술

무한정보기술이 항공안전기술원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고양시)'과 '규제샌드박스 사업' 공모에서 드론 통합관제 및 영상처리 SW를 이용한 상용화·사업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능형 공간정보 서비스 전문기업 무한정보기술은 자체 개발한 국산 SW를 이용해 수요처와 함께 2년간 실증할 기회를 제공받아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무한정보기술이 선정된 이번 고양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도심 내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실증하는 사업으로 고양시 컨소시엄에는 무한정보기술을 포함하여 휴인스, 쿼터니언, 에어센스, 아쎄따 등 6기관이 참여한다.

고양시 컨소시엄은 국비 12.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3개 분야 6개 실증 서비스인 열 수송관 안전점검 실증, 실내·외 시설물 노후화 점검 실증, 발전소 주변 대기 측정 실증, 열섬 지도 제작, IoT 드론 스마트팜 솔루션 구축, 하천 환경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그중 무한정보기술은 공공데이터와 드론영상데이터 기반 열섬지도 제작 상용화 검증, 열 수송관 점검을 위한 분석 SW 서비스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2년 드론 규제샌드박스 사업 공모’에서도 드론 기술 (HW, SW, 안전장치) 상용화·사업화 분야에서도 동시에 선정됐다.

무한정보기술은 이달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주)공간정보와 함께 드론분야 외산SW 국산화, 드론 SW G-클라우드 환경 지원, 디지털 트윈-메타버스를 위한 전주기 지원 플랫폼 제공, 다양한 행정업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AiMaps+ 클라우드 서비스 오픈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