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 씨커스와 미래사업추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

퓨쳐시스템(대표 정원규)이 씨커스(대표 최경호)와 보안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퓨쳐시스템의 보안 사업 역량에 씨커스의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자동분석 기술을 접목해 퓨쳐시스템의 관리솔루션 고도화를 목적으로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자동 분석 솔루션을 시장에 선 보일 예정이다.

퓨쳐시스템과 씨커스는 이번 사업을 위한 전담조직을 만들어 ‘자동화된 보안관제체계 구축’과 ‘자동분석 기술 및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협력을 통해 퓨쳐시스템이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제공해오던 관리솔루션인 “위가디아 SMC와 위가디아 ITM”의 발전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발전된 제품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사이버침해 탐지/대응을 자동화 방식으로 하고, 기존 휴먼에 의해 분석되는 장점은 살리면서 분석 시간을 줄이는 방법론을 채택, 고객이 원하는 관제업무에 해당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의 특색은 2단계 자동분석과정을 통해 최대 20만건의 보안 이벤트를 99% 이상의 정확도로 정탐/오탐으로 신속하게 분석하고, 씨커스가 가지고 있는 14년 관제업무 노하우를 접목 기존 체계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대규모 공격에 대응 가능한 새로운 보안관제체계로 전환이 빠르게 될 전망이다.

더 나아가 암호화된 패킷을 복호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패킷의 이상유무를 판단하는 기술까지 더해 모든 패킷(암호화된 패킷 포함)을 관리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다.

씨커스(최경호 대표이사)는 2015년 3월에 설립되어 ‘SIEM(Seekurity SIEM V1.0)’을 개발, CC인증 획득한 제품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멀티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 제품(FRIIM)’을 출시, 공급하고 있는 매우 우수한 개발 인력을 보유한 회사다.

퓨쳐시스템 정원규 대표이사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개발인력과 양사가 가진 시장에 대한 장점을 이용, 개발하는 제품을 통해 ‘사이버침해위협 방지’, ‘보안 관제요원 분석 수준 항상’, ‘분석기술 및 노하우 축적을 통해 관제요원의 경력과 상관없이 분석기술을 보유’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현재 관련 사업분야 강화는 물론 양사가 보유한 기술들을 추가적으로 접목해 ‘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함께 보안관제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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