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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지원센터 개소 1주년, 성과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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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지원센터 개소 1주년, 성과는 무엇인가
  • 길민권
  • 승인 2016.03.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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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1주년 맞아 기념행사 및 현장 간담회 개최
핀테크 지원센터(센터장 정유신)는 31일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및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최재유 미래부 2차관, 학계,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CEO, 금융협회 및 유관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핀테크 지원센터가 지난 1년간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였다고 평가하고 그 동안 총 320여 개 핀테크 기업에 대한 상담?지원, 핀테크 기업-금융회사간 제휴 기회 제공 등 핀테크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창업 성공,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 출시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핀테크 기업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간의 핀테크 육성 노력을 통해 인터넷 전문은행, 크라우드 펀딩, 계좌이동제,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개혁의 성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하며, 올 한해 핀테크 육성의 핵심 키워드로 ‘로보어드바이저’, ‘빅데이터’, ‘글로벌 진출’을 강조했다.
 
또 온라인 투자 자문 규제 완화를 거쳐 7월부터 실시 예정인 공개 테스트(regulatory sandbox)에서 유효성·안정성이 검증된 로보 어드바이저에 한해 대고객 직접서비스를 허용한다.
 
‘로보어드바이저 오픈 베타’ 사이트를 개소해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로보 어드바이저에 일정 금액의 운용을 맡겨 보고 감독당국의 밀착 모니터링을 통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회사, 핀테크업체 등이 비식별화된 데이터 활용을 통해 새로운 상품개발, 시장개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식별정보를 개인신용정보에서 제외하도록 신용정보법령을 개정하여 금융회사 등이 비식별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근거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회사 등이 적극적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금융권, 개인정보보호 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비식별 지침을 오는 8월에 마련한다.
 
또 올해 중 동남아, 영국, 미국, 중국 등 총 4회의 해외 핀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적극 지원한다.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에서 현지 금융회사, IT기업 및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시연 및 투자설명회 개최하고, 양국 금융당국 수장이 참석하는 한?영 금융협력포럼과 연계하여 향후 핀테크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국형 우수 핀테크 기술을 소개한다. 미래부, KOTRA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의 미국?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 타진도 준비하고 있다.
 
임종룡 위원장은 기념행사를 마친 후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핀테크 지원센터를 둘러보고 입주 핀테크 기업과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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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