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용품 전문기업 메이튼에서 2채널 FULL HD 차량 블랙박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이튼에서 출시한 차량 블랙박스 HX401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주행상황을 선명하게 기록하기 위해 Sony Starvi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HDR 기능을 통해 역광을 보정한다.

HDR은 밝기가 다른 2개의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해 최적의 녹화영상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번호판 식별에 도움을 주며, 오토 나이트 비전 기능은 광량에 따라 명암과 색감을 조절하여 뚜렷한 주행상황을 녹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FULL HD 블랙박스 HX401은 편의성에도 초점을 맞췄다.

PC연결을 할 필요 없이 모바일 와이파이 전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 녹화 모션과 충격 감지 녹화 모션의 녹화 영상을 충격/모션 감지 이전 10초, 이후 20초 총 30초로 녹화한다.

이 같은 기능을 통해서 운전자는 현장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여 문콕 등의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밖에 ADAS를 적용하여 차선 이탈 경고, 투돌 위험 경고, 전방차량 출발 알림 지원 기능을 지원, 사용자가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이튼 관계자는 "메이튼 2채널 FULL HD 차량 블랙박스 HX401은 디스플레이 패널을 LCD가 아닌 IPS으로 전방위 어떤 방향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줄 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고성능 마이크로 SD카드로 저장 안정성까지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메이튼 2채널 FULL HD 차량 블랙박스 HX401은 현재 메이튼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블랙박스 메모리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500대 한정)과 함께 GPS 모듈, USB 동글을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