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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스페라-모스랜드, CyberTHUG 프로젝트 파트너 및 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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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스페라-모스랜드, CyberTHUG 프로젝트 파트너 및 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1.2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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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이사 강병탁)가 27일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전문 기업 모스랜드(대표 손우람)와 ‘CyberTHUG NFT 프로젝트’ 파트너 및 가상자산의 사이버위협 위협 대응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yberTHUG’는 모스랜드에서 세계 최대 NFT 플랫폼인 오픈시(opensea)에 출시한 PFP(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와 블록체인 각 분야의 국내 전문 기업이 만나 사이버 보안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자산의 보안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

향후 양사는 NFT 거래 시 발생 가능한 잠재적인 사이버 위협, 계정 도용, 부정거래에 대응하여 기술, 영업, 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휘강 교수는 양사의 전략적 업무협약 소식에 대해 “메타버스, 암호화폐, NFT 등 가상자산의 다양화와 관련 산업의 급속 성장에 따라 이를 노린 사이버 공격 역시 급증하고 있다”라며 “에이아이스페라는 온라인게임 보안, 데이터 분석에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만큼 전문성 높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모스랜드 손우람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에이아이스페라의 CTI를 기반으로 하는 보안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된 가상자산 보안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라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암호화폐 가상경제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이아이스페라 강병탁 대표는 "양사는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써 모스랜드의 블록체인 기술과 에이아이스페라의 IP 주소 인텔리전스 및 공격표면 자산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스페라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IP 인텔리전스와 사이버 위협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김휘강 공동창업자와 강병탁 대표이사가 2017년 10월 설립했다. 국내 온라인게임 업계, 금융 업계, 보안 업계, 공공기관, 국가기관 등에 다양한 AI 기반 인텔리전스 보안 솔루션을 공급 중이며, 2022년 상반기 B2C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크리미널아이피(Criminal IP)’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스랜드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스코인(MOC) 운영사로 최근 ‘CyberTHUG’ PFP NFT 프로젝트를 세계 최대 NFT 플랫폼인 오픈시(opensea)에 출시하며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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