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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군사기밀 유출, 중국 해커들 소행으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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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군사기밀 유출, 중국 해커들 소행으로 추측
  • 길민권
  • 승인 2016.03.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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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기업에서 해킹한 기밀정보, 중국 군사기술에 도입되었다”
영국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보국이 “중국은 노르웨이에서 사이버스파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중국 해커들이 노르웨이 기업에서 해킹한 기밀정보는 중국의 군사기술에 도입되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공격받은 업체와 유출된 기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노르웨이 방송국 보도에 따르면 정보국장이 노르웨이 보안부문 회의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정보기관이 모두 노르웨이 디지털 산업을 위협한다. 게다가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은 노르웨이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국가들에 대한 도전이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스템 업체이자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보안정책 주관 Robert가 중국 월간잡지사의 인터뷰 당시 “사람들은 노르웨이가 중국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지리적으로 보았을 때 너무 멀고 중국에 비해 너무 작은 국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이버스파이 입장에서 보면 노르웨이는 가치가 상당한 타깃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노르웨이가 전략적인 요충지에 위치하였고 석유생산국이기도 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밖에 노르웨이의 보안산업은 국가산업의 핵심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노르웨이가 소유하는 무기 지적재산권은 상당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소속구이기도 하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시스템 업체 연구원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가 폭로한 내용과 자신이 중국 해커들의 움직임이 상당수 일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량으로 수집한 증거자료 중 IP주소 위치, 소스코드, 사용된 언어와 악성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되며, 모든 증거자료는 중국해커의 소행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중국정부의 참여 또는 지원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씨엔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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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