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드컴퍼니와 바닐라코딩이 지난 17일 굿윌스토어를 통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SNS의 발전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 중인 스타트업 와이어드와 바닐라코딩(이하 와이어드)은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모아 이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와이어드의 기부 캠페인은 굿윌스토어에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과 더불어 약 200만원 상당의 추가 기부를 진행했다.

굿윌스토어는 중고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해 그들의 사회적인 자립을 지원하며 소외된 계층에 대해서 따뜻한 손길을 뻗고 있다.

와이어드 관계자는 "이번 기부 캠페인을 굿윌스토어와 함께 진행한 것은 비대면 시대와 함께 SNS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기업의 성장 속도가 생각치 못하게 빨라졌다"라며 “와이어드 는 바자회,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어려워 직접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순 없지만 SNS에 특화된 업체라는 점을 살려 플랫폼을 통해서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