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프리가 프랜차이즈협회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지원에 나선다.

11일 알바프리 개발사인 (주)반장프렌즈는 공항동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의실에서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이하KFA)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인력확보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KFA 회원 가맹점주들에게 단시간 내에 인력을 구할 수 있는 알바프리 앱을 3개월 동안 제공한다.

알바프리는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사업장에서 가장 가까운 알바생을 매칭 시켜주는 플랫폼으로 마치 대리기사 호출 서비스와 택시 호출 방식과 비슷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초단기 알바를 초단시간에 구해주는 서비스이다.

알바프리는 향후 추가적으로 개발되는 자동급여 지급, 전자 근로계약서 작성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알바프리를 이용하는 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와 가맹점 점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주)반장프랜즈 강중식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갑작스런 일손 부족 시에도 바로 구인을 할 수 있는 알바프리 앱을 통해 가맹점 사장님들의 고충을 덜어 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바프리는 현재 전국에서 사용이 가능한 베타서비스를 운영중이며 내년 초 정식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