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랩 측은 자사 제품이 AV-Test가 평가한 2015년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성능, 유용성 및 바이러스 감염 치료 부문에서 수상해 컴퓨터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AV-Test 시상은 한 해 동안의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평가는 일년 내내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실제 제로-데이 공격에 대한 탐지 효율성, 시스템 성능에 미치는 영향 및 감염을 제거하는 능력을 포함해 다양한 변수를 평가한다.
 
카스퍼스키랩의 개인용 솔루션은 다른 20개의 주요 업체와 함께 평가를 받았으며, 10개 분야 중 ‘최고 성능’, ‘최고 유용성’, ‘최고 치료’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창훈 카스퍼스키랩코리아 지사장은 "모든 고객은 가장 높은 수준의 보호를 받고 있어야 합니다. 동시에 우수한 보호 기능의 설치와 사용이 쉬워야 하며 안티 바이러스 제품이 컴퓨터 성능에 미치는 영향도 적어야 한다. 카스퍼스키랩의 제품은 이번 AV-Test의 시상을 통해 이러한 균형을 달성함으로써 고객을 최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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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