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2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임직원 감성지능 강화교육프로그램 ‘1℃’의 일환으로, 코리아프로라이프 김현철 대표를 초청해 '당신, 결혼면허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날 강연에서 김 대표는 행복한 결혼생활과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들을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결혼면허'의 조건 세 가지로 부모로부터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된 성인, 남녀 차이 이해, 동일한 가치관 등을 설명했다.
 
또한 "혼자서든, 둘이서든 자연습득이 되지 않는 것이 부부관계의 방법과 기술이다"라며, "서로에 대한 끊임없는 공부와 사소한 습관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안랩 김경란 선임은 "이번 특강이 결혼과 부부, 나아가서는 가족이 주는 의미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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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