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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인텔 시큐리티와 합동 사이버 파트너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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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인텔 시큐리티와 합동 사이버 파트너십 진행
  • 데일리시큐
  • 승인 2016.03.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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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가 인텔 시큐리티(Intel Security)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기업 보안을 개선하고 사이버공격을 방지하는 솔루션을 함께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또한 차세대 보안 서비스 개발이라는 공통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합동 사이버 파트너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T와 인텔 시큐리티 공동의 노력으로 개발될 새로운 솔루션은 양사의 기술 플랫폼이 가진 핵심 요소들을 결합하여 위험 탐지에서 실제 대응까지 시차를 발생시키는 운영상의 단절을 제거함으로써 현재 사용되고 있는 개별 보안 제품들이 가진 단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즉, 관리와 지원을 단순화시키고 시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기술간의 격차를 줄이며 응답 속도를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사이버 위협의 형태와 방식이 점점 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이 자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기반 중 어디에서 호스팅을 하든 핵심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 BT와 인텔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rst) 기술 기반의 통합 개방형 보안 시스템에 집중함으로써 기업이 위협을 더 적은 리소스로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한 다수의 보안 제어를 함께 처리할 수 있는 단일 생태계를 통해 이러한 위협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는 양사 플랫폼 내에서의 제어는 서로 소통하고 상호작용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BT 시큐리티(BT Security)의 마크 휴즈(Mark Hughes) 사장은 “BT는 보안시장에서 앞서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BT의 시큐리티 인텔리전스와 인텔의 앞선 보안 툴을 실시간으로 결합할 수 있게 됐다. 인텔의 최첨단 보안 기술과 BT의 서비스 디자인 및 구축 노하우로 고객들이 더욱 안전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시큐리티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CTO인 라지 사마니(Raj Samani)는 “인텔은 전세계 기업들이 데이터 보안 사고 및 선별 공격에 맞서 좀 더 공격적이고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BT와 함께 실시간 의사소통, 인텔리전스 교환, 그리고 보안 툴 간의 응답이 가능한 보안 생태계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위협 탐지와 복구 사이의 갭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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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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