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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중앙선거관리위원해 사이버 공격에 대해 러 대사, 백악관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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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중앙선거관리위원해 사이버 공격에 대해 러 대사, 백악관에 항의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09.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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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성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엘라 팜필로바)는 지나 9월 19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해 공식 사이트가 사상 최대의 사이버공격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팜필로바 위원장은 모스크바 선거관리본부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공격의 출처가 미국(50%), 독일(25%), 러시아(10%), 중국(5%) 에서 시작되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에서는 2021년 9월 17일~19일 동안 하원의원 선출 총선 및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진행 되었다.

아나톨리 안토노프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24' 방송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하원의원 선거 중 미국의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원회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인지하고 백악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안토노프 대사는 또한 "미국 측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해 사이버 공격과 관련한 정보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정보제공. 씨엔시큐리티 S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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