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한시큐리티㈜(대표 정재우)는 악성메일 모의훈련 솔루션(DTS-FM : Defense Training System Fake Mail)을 2020년 공공기관 조달구매상품으로 등록한 이후(DTS-FM Ver1.0), 최근 다양한 신규 기능 추가를 통해 사이버 보안의 모의훈련 인식제고 수준을 더욱 높여 새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DTS-FM 신규 버전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특정 대상그룹과 목적에 맞게 훈련 프로젝트를 생성해 관리하고, 훈련별 진행상황 및 결과를 한눈에 확인하는 훈련종합상황을 더욱 강화 했으며, 실제 악성/스팸 메일과 동일한 수준의 기본 컨텐츠 및 각 나라의 언어(영어, 일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별 시나리오까지 추가해 관리자의 시나리오 작성에 효율성을 증가시켰다.
추가적으로 스크립트에 능한 관리자가 원하는 대로 통계자료를 추출 할 수 있도록 통합환경을 제공하며, 훈련 기간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등록된 관리자에게 결과보고서를 메일로 보내는 기능도 추가했다. 사내 인사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훈련 사용자 등록의 편의성을 강화 하였으며, 향상된 시스템 성능을 통해 대량 메일발송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한시큐리티에서 직접 악성메일 모의훈련에 참가중인 한 연구원에 따르면, “프로그램이 직관적이고 기능 습득이 간단해서 능숙한 프로그램 사용에 다다르는 시간이 줄었으며, 프로그램 작동 이외에 간단한 프로그래밍 언어(html, css)를 알고 있다면 부가적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다”며 “결과만 보여주고 끝나는 것이 아닌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통계를 볼 수 있으며 기본 제공하는 보고서의 가시성도 좋지만 엑셀로 저장해, 원하는 보고서 양식을 만드는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 DTS-FM V1.1의 다양한 시나리오는 형식에 그쳤던 보안 교육에 대해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으며, 기업의 보안 담당자는 정보보호 기초 분석자료를 확보해 보안 수준별 선별 교육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정재우 한시큐리티 대표는 “기존 DTS-FM 서비스 고객사인 SBI 저축은행, 흥국화재, NH농협은행, 한국 금융 연수원, 교육청 등으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공, 금융, 민간분야에 걸친 다양한 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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