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대표 김대연)는 3일, 2015년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 649억, 영업이익 80억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 공시했다.
윈스는 2014년과 비교해 매출은 6% 감소했지만 통신사 및 금융사 디도스 방어제품 판매증가와 보안 서비스 사업확대 등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8%, 64% 증가했다.
특히 보안 서비스 부문에서는 유지관리 매출과 보안관제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해 중장기 신규 성장동력이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윈스 김대연 대표는 “올해는 보안서비스 사업확대와 APT 공격대응 솔루션 기능강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일본 내 출시된 신규 보안솔루션인 ‘스나이퍼 ONE’의 판매 확대와 동남아 시장개척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여 올해 매출 740억 원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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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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