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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정부, 스마트폰에 강제 사전설치 될 소프트웨어 목록 고시…”감시 목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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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정부, 스마트폰에 강제 사전설치 될 소프트웨어 목록 고시…”감시 목적” 우려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08.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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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는 8월 10일, 러시아 연방에서 판매될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 기기 등에 사전 설치될 러시아산 소프트웨어 목록을 법률정보 공식 포털에 고시했다. 해당 목록의 효력은 기존 목록의 효력만료와 동시에 2022년 1월 1일부터 발생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국 기업들이 정보통신 기기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러시아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스마트 제품에 러시아산 소프트웨어가 사전 설치되도록 강제하는 법안에 서명 했으며, 설치될 소프트웨어 목록을 지정하여 고시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가 밝히고 있는 법안의 취지는 '러시아 소프트웨어의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지만, 일각에서는 “러시아산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들을 감시, 통제하려는 목적일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사전설치 소프트웨어 목록은 다음과 같다.

스마트폰 / 태블릿 (16개)

•Yandex Browser

•Yandex Search

•Yandex Map

•Yandex Disk

•Mail.ru

•ICQ Messenger

•Marusya Voice Assistant

•Mail.ru News

•OK Linve

•VKontaktel SNS

•Odnoklassniki SNS

•MirPay

•Gosuslugi

•MyOffice

•Kaspersky Internet Security

•App List

스마트 TV (12개)

•Yandex

•OK Video

•IVI

•Perviy

•NTV

•Premier

•KinoPoisk

•Wink

•Okko

•Smotrim

•More.TV

•Start

컴퓨터 (1개)

•MyOffice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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