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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에이치&풀마니, 영업계약 체결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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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에이치&풀마니, 영업계약 체결식 진행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07.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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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비에이치와 풀마니의 영업 계약 체결
사진= 비비에이치와 풀마니의 영업 계약 체결

농작물 성장촉진 장치를 제작하는 비비에이치(대표 전현봉)가 부산과 경남에 기반을 둔 그린푸드 및 슈퍼푸드로 프리미엄 건강식 샐러드 전문 체인점을 운영하는 풀마니(대표 박창현)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영업점 1호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영업점 계약 체결식을 통해 비비에이치(주)가 생산하는 농작물 성장촉진 장치(DO UP-5T)를 풀마니에서 영업하게 되며 수요처에 판매할 방침이다.

지난 6월에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에서 제품 출시를 시작한 비비에이치는 이번 1호 영업점 체결로 본격적인 영업점 확보에 나서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체결식을 기반으로 비비에이치와 풀마니 양사의 연구소간 업무적 교류 및 식자재의 생산-공급-보관 등에 대한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비비에이치 전현봉 대표는 “양사는 이번 체결식을 기점으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풀마니 박창현 대표는 “프리미엄 건강식을 제공하는 당사로서는 더욱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식자재를 생산하는 농가에도 수확량 증가로 소득이 증대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마니는 샐러드전문 체인점을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부산과 경남에 6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 가맹점 개설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