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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보안기업 CEO] 김유진 에어큐브 대표 “기업에 필요한 단말통합관리시스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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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보안기업 CEO] 김유진 에어큐브 대표 “기업에 필요한 단말통합관리시스템 제공”
  • 길민권
  • 승인 2016.01.1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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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하는데 박차 가할 것”
에어큐브는 2016년 기업들의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든 기업에 꼭 필요한 단말통합관리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한다. 다음은 김유진 에어큐브 대표(사진)와 인터뷰 내용이다.

-2015년 에어큐브 실적과 성과는
에어큐브는 대표 제품인 AirFRONT(에어프론트)를 비롯해 V-FRONT(브이프론트)와 ByFRONT(바이프론트)의 판매 호조를 이루었다. V-FRONT(브이프론트)의 경우 다수의 공공기관, LG그룹, 현대그룹, 네이버, 인천공항공사, 한국방송전파통신진흥원, 현대UNI, 메리츠화재, 미래에셋증권, 산업은행 등 다수의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사 사업실적을 확보했다.
 
ByFRONT(바이프론트)는 SK그룹, 한화그룹 등 국내 다수 대기업에서 솔루션 구축해 사용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전략적 관계를 수립해 국내외 사업을 공조하고 있다.
 
-에어큐브 주력 솔루션에 대한 간략한 소개
AirFRONT(에어프론트)는 무선랜 인증 솔루션, V-FRONT(브이프론트)는 Multi-Factor(2Factor) 인증 플랫폼 솔루션, ByFRONT(바이프론트)는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BYOD) 인증 및 단말 관리 솔루션이다.
 
V-FRONT(브이프론트)는 VPN, 가상화솔루션, 네트워크접근통제시스템, 웹서버, 네트워크장비 Telnet로그인 인증 시 ID인증 후 OTP, PKI, QR 코드 등의 다양한 인증 토큰을 이용하여 2팩터 인증을 할 수 있게 해 관리자 및 사용자의 접근에 따른 보안이 강화된 인증체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인증 플랫폼’ 솔루션이다.
 
또한, 서비스채널과 인증채널을 분리하는 2채널 인증솔루션으로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모바일 OTP(AirOTP / 에어오티피) 인증 토큰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통해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 편리성을 높였다. 에어오티피(AirOTP) App은 사용자별/기기별, 단말등록/단말변경/2차 인증 수단(SMS, eMail, QR등)변경 등 자동 등록 프로세스를 통해 관리자의 리소스를 최소화하였다.
 
또한 AirOTP(에어오티피)는 사용자의 휴대폰에 설치되어 일회용 인증코드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접근을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을 원초적으로 막을 뿐 아니라 사용자 측면에서 불편하게 개인정보를 입력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브이프론트는(V-FRONT)는 단순 OTP솔루션이 아닌 다양한 서비스(VPN, 웹서버, 네트워크장비, 가상화솔루션, 서버 등)의 통합인증체계를 구현할 수 있으며 Radius기반의 계정연동 지원을 통해 전 시스템의 계정통합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보안 사고에 대하여 사용자/계정/단말/접속대상/접속시간/인증 성공 유무 등의 통합감사로그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용자와 관리자의 편의성 제공도 제품이 가지고 있는 장점 중 하나다.
 
에어큐브의 ByFRONT(바이프론트)는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BYOD) 인증 및 단말 관리 솔루션으로서 기업내 개인단말 사용에 대해 엄격한 보안 기준을 적용하면서도 개인의 입장에서 편리하게 자신의 단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또한 그 사람의 업무, 위치, 행동 패턴을 파악을 하여 적절한 권한을 할당 할 수 있는 지능화 된 인증을 제공 할 수 있다.
 
바이프론트(ByFRONT)는 유일하게 외산 BYOD(Bring your own device) 솔루션 제품에 대응하는 국내 제품으로 기존 BYOD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기본 기능 이외의 다음과 같은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IP실명제: 사용자 정보 및 Device 정보 네트워크 정보를 정확하게 식별 및 확인
-신청체계 자동화: 언제 어디서든지 관리자는 자신의 스마트단말로 사용자 단말의 네트워크 접속을 승인 해줄 수 있도록 신청 및 승인 자동화
-IP관리 통합화: DHCP 기능, 고정 IP 할당, 중요 IP 보호, 유무선 IP구분 등 IP 자원의 통합 관리
-2 Factor 인증: 아이디/비밀번호 + OTP(SMS, QR Code) 제공하여 보안 강화
-통합 로그: 유무선 통합 인증 로그, 사용자 정보, 단말 정보, 네트워크 상태 정보를 통합 관리
 
-2016년 에어큐브 사업 전략과 목표는
개인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D의 단점은 유무선인프라 보안을 강화하면 사용자의 편의성이 떨어지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면 보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에어큐브는 이러한 양극간의 차이를 줄여 보안은 강화하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에어큐브는 기업들의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며 2016년에는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든 기업에 꼭 필요한 “단말통합관리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바이프론트(ByFRONT)에 생체인증 및 다중요소인증 특허 기술이 접목된 브이프론트(V-FRONT)를 결합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다. 이 제품은 IoT환경의 복잡하고 다양한 단말의 인증체계 강화사업으로 확장해 모바일 OTP(AirOTP), QR 코드, SMS, E-mail을 비롯해 홍체인식, 지정맥 인식, 지문인식, 안면 인식 등 다양한 생체 인식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다양한 인증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에어큐브는 최근 “간편인증” 기술의 접목을 시도하여 복잡한 암호를 외우거나 입력할 필요없이 난수화, 암호화 된 간편한 4자리수만을 입력하는 에어핀(AirFIN: AirCUVE FINancial technology)” 솔루션을 출시하여 바이프론트의 사용 편의성 극대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변화 하는 유무선 모바일 시장에서 기업내 망관리 분야의 선두 주자인 에어큐브는 2016년에도 기업내 BYOD 환경의 확산에 발맞춰 바이프론트(ByFRONT) 제품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간편인증 시장에서 에어큐브의 강점인 다양한 인증 솔루션을 개발, 접목하여 ‘인증플랫폼’ 시장의 강력한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다.
 
-보안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업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이 있다면
이미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심각한 문제를 발생 시킬 것이다. 이에 따라 보안 업계는 앞선 기술력과 판단력으로 적절한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야 될 시기라고 보인다. 또한 IoT 분야의 확산이 현실화 되면서 다양한 기기에는 ‘장치인증서’ 형태가 중요한 인증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생각되며, 핀테크에서는 당분간 다양한 인증기술이 접목, 시도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간편결제 분야로 FIDO기반의 지문을 이용한 형태의 인증체계 도입이 많이 검토되고 있다. 하지만 지문만 사용하기에는 보안에 취약한 부분이 있어 다양한 간편인증 기술이 접목된 ‘지문인증’이 시장에서 검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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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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