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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 얼라이언스, 사물인터넷 보안 위한 온보딩 기술표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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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 얼라이언스, 사물인터넷 보안 위한 온보딩 기술표준 개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04.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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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플러그앤플레이’ 기능 통해 IoT의 산업용 활용 가능성 열어
FIDO 얼라이언스 IoT 기술 분과 주최 온라인 세미나
FIDO 얼라이언스 IoT 기술 분과 주최 온라인 세미나

FIDO 얼라이언스는 FIDO 디바이스 온보드(FDO) 프로토콜을 전 세계에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FIDO 디바이스 온보드 프로토콜은 디바이스가 클라우드 및 사내 관리 플랫폼에 간편하고 안전하게 탑재될 수 있도록 한다.

이 기술 표준을 통해 FIDO 얼라이언스는 사물인터넷(IoT) 환경의 대규모 구축과 관련된 보안, 비용 및 복잡성 문제를 해결한다. FIDO 디바이스 온보드는 데이터 침해를 제거하고,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FIDO 얼라이언스의 기본 비전을 강화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는 IoT 시장이 연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하며 2022년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성장이 예상됨에도 공급 업체와 기업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기업이 인프라 침해를 크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IoT 리더 170명 가운데 85%는 “보안 우려가 IoT 채택에 여전히 큰 걸림돌로 남아 있다”라고 답했다. 응답자 3분의 2(64%)는 ‘IoT 보안’을 단기간 최우선 과제로 꼽아 에지 컴퓨팅(55%), 인공지능(AI)-머신러닝(50%), 5G 구축(28%)을 앞질렀다.

FIDO 얼라이언스의 IoT용 FDO 기술 스펙은 글로벌 데이터 침해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FIDO 인증 기술 표준이 사용된 것처럼 온보딩 시에도 IoT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개발됐다. 이번 공개된 FDO IoT 온보딩 기술 표준은 산업 및 상업용 응용 분야를 대상으로 자유롭게 구현될 수 있다.

앤드류 시키어 FIDO 얼라이언스 공동이사장은 “FIDO 디바이스 온보드 기술 표준은 인터넷상 존재하는 보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우리 협회의 지속적인 노력이다”라며 “기업들은 IoT의 엄청난 잠재력과 이것이 제조, 소매, 의료, 운송, 물류 등에 가져올 이점을 인식하고 있다. 산업 및 상업 환경에서 IoT 기술이 더 안전하고 강력한 인증 수단을 제공하도록 패러다임의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FIDO는 IoT 디바이스를 위해 자동화한 온보딩 프로토콜로, 비대칭 공개 키 암호화를 활용해 산업용 IoT 업계의 모든 장치를 빠르고 안전하게 온보딩할 방법을 제공한다. FIDO 디바이스 온보드 기술 표준의 이점은 아래와 같다.

◇단순성 - 더는 디바이스 비용 자체보다 훨씬 더 높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설치 비용을 걱정할 필요 없음. 고도로 자동화한 FDO 프로세스는 사용자 경험치와 상관없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음.

◇유연성 - 직접 제조해야 하는 경우와 반대로 설치 시점에서 디바이스를 온보딩할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정할 수 있음. 단일 디바이스 SKU(재고 관리 단위)를 모든 플랫폼에 온보딩해 디바이스 공급망을 크게 단순화할 수 있음.

◇보안 - FIDO 디바이스 온보드 기술 표준은 ‘신뢰할 수 없는 설치자’ 접근 방식을 활용하기 때문에 설치자는 네트워크에 디바이스를 추가하기 위해 민감한 인프라가 요구되거나, 접근 제어 정보가 필요하지 않음.

이번 FIDO 디바이스 온보드 기술 표준에 대해 인텔 IoT 그룹 담당 부사장 크리스틴 볼스는 “IoT 시스템 디플로이먼트와 관련해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를 해결할 주요 이정표가 됐다. 새로운 표준은 비용을 줄여주고, 시간을 절약하며, 보안을 높여 IoT 산업이 빠르게 확장되도록 도울 것이다”라며 “FIDO 디바이스 온보드 기술 표준을 구현하면 기업은 현재 수동 온보드 프로세스를 안전하고 자동화한 업계 솔루션으로 바꿔 사물인터넷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온전히 활용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FIDO 디바라이스 온보드 기술 표준은 FIDO 얼라이언스 IoT 기술 분과 회원으로 활동하는 퀄컴,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함께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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