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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유명 IT업체 해킹당해…중국 해커들 소행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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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유명 IT업체 해킹당해…중국 해커들 소행으로 추정
  • 길민권
  • 승인 2015.12.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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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의 기술정보 빼내기 위한 공격행위로 추정
인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도소재 2개의 유명 IT업체가 중국 해커들로 의심되는 공격자들에 의해 공격을 받았으며, 미국 기업들의 정보를 빼내기 위한 공격행위로 추정되고 있다.
 
공격을 받은 2개 업체 중 A업체는 공격 시작 몇 시간 후 공격을 탐지하고 정보누설을 막았지만 B업체는 7일 후에 발견하여 일부 정보유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번 공격은 9월 마지막 주와 10월 첫째 주 사이에 발생하였다.
 
관련 2개 업체의 본사는 방갈로르에 위치하였으며, 모두 대형 기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비록 인도 매체는 어떤 정보들이 유출되었는지 보도하지 않았지만 관계자의 제보에 따르면 재무관련 자료와 기술자료에 관련된 정보들이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보안전문가들은 “인도업체들은 여러 국가의 민감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다. 중국과 미국의 보안협정으로 중국해커들이 미국업체의 서버를 직접 공격할 수 없지만 인도업체에 대한 공격을 통해 미국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하였다.
 
또한 “인도정부와 개인업체를 공격하는 해커들은 파키스탄과 중국해커들로 분류할 수 있다. 파키스탄의 공격은 비교적 단순하지만 중국 해커들은 고도로 숙련된 공격수단을 사용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공격을 받은 2개의 업체는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았으며, 관련 사항을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그러나 회사 내부적인 조사는 이미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씨엔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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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