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진 아내 김효선의 리즈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데뷔 35년 차 가수 강진과 부인 김효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진 아내 김효선은 원조 걸그룹 ‘희자매’ 출신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김효선은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효선은 “제가 봐도 옷을 잘 입었다. 지금 가수들에게 뒤쳐지지 않는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86년 무명 가수인 남편 강진을 위해 매니저 활동을 했다고 밝히며 “제가 ‘희자매’로 활동할 때 당시 방송국 관계자 얼굴을 다 알았다. 모르는 사람보다 CD들고 부탁하기 편해서 매니저 활동을 10년 했다”고 설명했다.
강진은 변함없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허리사이즈를 묻자 “29~30인치 된다. 항상 운동 열심히 하고 먹는 것도 가려서 먹는다. 철저하게 건강을 지키려고 한다. 근데 아내는 기회만 있으면 틀을 벗어나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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