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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커연맹, 한국 비난 참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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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커연맹, 한국 비난 참여 호소
  • 길민권
  • 승인 2011.12.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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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적 사이버공격보다는 모여서 비난하자는 취지
[박춘식 교수의 보안이야기] 지난11월19일 오전3시, 제주해상경찰서는 제주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하고 18명의 선원을 구속하였다.
 
그런데 중국어선을 제주항으로 연행하는 가운데, 현장에 있던 중국 어선 25척이 선단을 만들어 경비함 주변을 둘러싸고 집단행동으로 “배를 해방하라”라고 인해전술적인 데모를 행하여, 한국측의 경비함정 12척, 헬리콥터 2기가 긴급 출동하여 마침내 중국 어선이 물러난 사건이 발생하였다.
 
또한, 11월24일, 한국 정부는 중국 어선이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위법 조업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서 단속을 강화하는 방침을 밝혔다.
 
이러한 사건에 대해서 25일, 중국해커애국연합연맹이 “한국 웹 사이트를 공격하지 말고 어민들에게 한국의 행위를 비난하도록 하자”라는 호소가 중국 네트 사이트에 나돌고 있다.
 
다음은 호소문 내용이다.
 
<중국해커애국연합연맹(中?網絡愛?協?聯盟)에 의한 통지>
이번 공격은 단지, 웹 사이트의 파괴행위를 하지 않도록 호소한다. 애국인사는 모두 이번 호소 행위에 참가하자. 우리나라 인민과 우리들의 어선에 한국의 무장 폭력의 집행을 비난하자. 활동 장소는 YY 채널의 94739920과 94739920, 금요일 밤 7시 개시, 일요일 밤 10시에 종료, 원인은 한국이 무력을 행사하고 중국어선을 체포한 것 때문이다.
 
한국 정부가 동 해역에 있어서 중국 어선의 단속 강화를 발표한 것은 위법 조업을 적발하는 목적 외에 제주도 마라도의 남단에 있는 인공섬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 대한 중국측으로부터의 침입에 대한 경비 강화의 의미도 생각된다. [박춘식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