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하이브 네트웍스(대표 스티브 황)는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하이브매니저 NG(Hive Manager Next Generation)에서 지원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오픈 API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은 무선랜 데이터와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위치, 신원확인, & 모니터링 API들을 활용하여 파트너사 또는 고객들에게 신규 서비스로 인한 매출 증가, 비용절감, 그리고 통찰력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발표하였다.
 
위치, 신원확인, & 모니터링 API의 활용으로 기업들은 직원들의 고정 자리를 없애는 'Hot Desking (유연좌석제)'을 도입해 공간 효율화, 예산 절감, 그리고 환경보호에 일조 할 수 있게 하고 리테일 사업자들은 방문자 트래픽 동향, 로얄티 프로그램 및 근거리 기반의 프로모션, 판매 직원들의 전략적 배치 등등을 활용하여 매출 향상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또한 대학교들은 출강 시스템과 연동하여 효율적인 강의가 가능하게 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출시를 계기로 에어로하이브 네트웍스는 Wi-Fi 네트워크에서 수집되는 빅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 및 파트너사들이 무선랜 환경을 구축하여 업무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그리고 새로운 수익모델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에어로하이브 네트웍스는 현재 API 문서와 샘플 코드를 제공하는 개발자 포털을 출시했으며, 개발 시간 단축을 위한 참조 애플리케이션도 게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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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