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5:25 (월)
소리 나는 ‘턱’에 안면비대칭 고민... ’정답은 턱관절치료’
상태바
소리 나는 ‘턱’에 안면비대칭 고민... ’정답은 턱관절치료’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11.27 11: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우가 똑같은 인간은 없다. 특히 얼굴의 경우, 누구나 왼쪽 얼굴과 오른쪽 얼굴은 미세한 차이가 있다. 좌우 얼굴이 완벽하게 대칭될수록 미인이라는 말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면비대칭을 가지고 산다. 문제는 안면비대칭이 심한 경우다. 단순히 좌우 비율이 맞지 않는 수준을 벗어나 미소를 지을 때 유난히 한쪽 입 꼬리가 올라가거나 처지는 경우는 치료를 고려할 정도의 안면비대칭이다.
 
눈과 코, 입의 모양이 비뚤어져 있고 전체적으로 얼굴의 중심선이 맞지 않으며 광대뼈의 높이가 다르고 부정교합이 있거나 고개가 기우뚱하게 기울어진다면 안면비대칭이 심각한 수준이다. 심한 안면비대칭은 심미적으로도 좋지 않아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턱관절 장애를 야기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턱관절 장애의 1차 증상은 턱관절 통증이다. 음식을 씹는데 불편함을 느끼고 묵직한 통증이 발생한다. 턱관절 장애가 더 심해지면 2차 증상으로 턱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들린다. 턱을 벌릴 때마다 ‘딱’하는 소리와 함께 개구장애, 즉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턱이 지그재그로 벌어지는 것도 2차 증상 중 하나다.
 
턱관절 장애가 심하면 얼굴도 육안으로 확연히 구별될 정도로 비대칭이 된다. 얼굴뼈의 균형이 맞지 않아 목 뒤가 결리고 어깨에 통증을 느끼거나 두통이 올 수 있다.
 
턱관절 안면비대칭은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수술로 턱관절치료를 하게 되면 부작용이 따를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사망할 수도 있어 위험성이 크다.
 
턱관절 통증 및 안면비대칭교정 전문 턱앤추한의원 김재형 원장은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을 붙잡고 있는 근육과 인대의 손상에서 비롯된다”며, “수술로는 턱관절 근육과 인대의 근본적인 손상을 치료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손상된 턱관절의 근육과 인대를 회복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비대칭얼굴교정 및 턱관절치료 전문 턱앤추한의원은 위험성이 큰 외과적 수술 대신 비대칭턱교침 요법을 통해 턱관절안면비대칭을 치료한다. 먼저 추나수기치료로 비정상적으로 틀어진 뼈와 근육을 바로잡아 통증을 완화시킨 후 턱교침치료와 전침치료로 침의 위치와 강도를 조절해 약해진 턱관절을 잡는다. 환자 상태에 따라 이후 한약치료도 병행해 부작용을 최대한 없애고 효과를 높이는 것이 비대칭턱교침 요법의 특징이다.
 
이 치료를 받은 환자는 턱관절통증에서 벗어나는 한편, 양쪽 턱관절이 높이가 맞춰져 눈썹이나 눈 위치, 입 꼬리의 중심까지 균형 잡힌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 비수술적 요법이기에 안전성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 교정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이런 치료효과 덕분에 턱앤추한의원은 2015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턱관절(한의원)부문 1위, 대한민국 파워브랜드 대상 수상을 받았을 만큼 환자들의 만족도와 높다. 28년 경력의 턱앤추한의원 김재형 원장은 턱관절안면비대칭 치료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 턱앤추한의원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