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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팀업, 업데이트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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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팀업, 업데이트 버전 출시
  • 길민권
  • 승인 2015.11.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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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초대 기능’ 추가, 협력사 등 외부인 팀업 초대해 협업 커뮤니케이션 가능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외부 협력 업체와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팀 기능’을 추가한 ‘팀업(TeamUP)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팀업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협업을 통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로서, 별다른 마케팅 활동 없이 오직 입소문만으로 베타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800개가 넘는 체험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기업 시작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의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팀업’은 크게 ‘기업용 사내 메신저’, ‘통합 게시판(그룹피드)’, ‘사내 문서 중앙화’ 3가지 서비스를 그룹웨어 형태로 통합 제공하여, 협업 도구 활용을 통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해준다.
 
팀업은 PC,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 환경을 지원하여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도 채팅을 통한 끊김 없는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해주며, 게시판 형태의 그룹피드를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내부 업무 자료에 접근 가능해 업무 환경의 연속성도 유지시켜준다.
 
또한 팀업은 대화 및 그룹피드 게시글 등 모든 자료를 서버에 저장하여 랜섬웨어 감염 피해와 같은 사고로 기업 문서 자산이 유실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며, 오픈 API를 지원해 기존 사내 인트라넷 플랫폼을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팀업 베타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사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인 협업 환경 구축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을 이번 업데이트 버전에서 선보였다.
 
‘팀 추가 기능’ 은 외부 협력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잦은 기업 회원들이 가장 필요한 요소로 꼽은 기능으로써, 협력사 등 외부인과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할 때 ‘팀’을 생성하고 관련 담당자를 팀업으로 초대하여 협업이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팀업 초대는 ‘팀 관리’ 설정에서 협업을 원하는 외부인에게 이메일 초대장을 발송하는 형태이며, 초대장을 받은 외부인은 초대 수락 후 간단한 계정 생성을 통해 ‘팀’ 커뮤니케이션에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팀업은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 사용자 가입 방식에도 변화를 주었다.
 
기존 팀업은 사내 보안 유지와 간편한 신원 확인을 위해 기업 도메인(이메일)을 사용하는 사용자만 가입 가능했지만, 이번 버전부터는 ▲일반 이메일 계정을 통해서도 팀업에 가입하고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여건상 기업 도메인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스타트업, 중소 규모 기업은 물론 일반 사용자들도 팀업에 가입할 수 있게 돼, 필요에 따라 팀업을 통한 협업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팀업은 제품의 사용성 향상을 위한 ▲ 제품 디자인 전면 개편, ▲검색 기능 강화, ▲텍스트 서식 지원, ▲1:1 대화방 숨김 기능 등 다양한 기능 개선도 함께 진행하였다.
 
회사 측 관계자는 “디지털 네트워크 인프라 환경이 발전하며,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도구를 이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팀업을 도입해 파편화되어 있는 기업 내부 자료를 통합하고, 신속하고 연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 속에서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5 우수 SW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업 사용자를 대상으로 팀업 제품 설명 및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 우수 SW 전시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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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