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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놀이와 전자회로가 합쳐진 교육용 전자과학완구 '스냅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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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놀이와 전자회로가 합쳐진 교육용 전자과학완구 '스냅블럭'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11.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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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창의력이나 상상력을 발달시켜주고 교육적 효과도 뛰어난 아이들의 장난감 블록은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장난감 중 하나이다. 하지만 비싸게 구입한 블럭장난감을 직접 가지고 노는 아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싫증을 내버려 엄마들의 입장에서 블럭장난감을 구입하는 것이 망설여지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은 아이들에게 너무 비싼 블럭장난감 보다 교육적 효과도 있고 블럭놀이도 할 수 있는 교육용 전자과학완구 스냅블럭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수십년 전부터 미국의 '스냅써킷(Snapcircuits)', 영국의 '브레인박스(BrainBox)'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교육용 전자블럭 완구가 있었으며, 스냅블럭은 한국형으로 개발되어 아이들에게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기, 전자에 대한 학습 및 놀이가 가능토록 고안된 첨단 교육용 전자과학완구다.
 
기존 과학완구는 전자회로 실험을 하기 위해 위험한 납땜이나 복잡한 배선이 필요했지만 스냅블럭은 별다른 도구 없이 마치 블록을 쌓듯 쉽게 사용 가능하며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의한 국가공인시험기관의 까다로운 품질테스트를 통과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이다.
 
숫자가 쓰여진 알록달록한 스냅블록 한 세트로 수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는 약 300여 가지 이상으로 아이들이 쉽게 프로젝트를 따라 할 수 있으며 매번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전하기 때문에 쉽게 싫증을 내지 않는다.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회로로 간단한 전등을 켜는 회로부터 시작해 복잡한 라디오, 발전기로 전기가 만들어지는 원리까지 배울 수 있다.
 
스냅블럭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개발되기 때문에 최신 프로젝트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되며 휴대폰, 태블릿 PC, 컴퓨터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최신 300개의 프로젝트 메뉴얼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스냅블럭은 이미 초등학교 4-6학년 정규과학교과서에서 전기와 자기를 배우고 있어 이와 연계한 학습이 가능하며 스냅블럭 프로젝트가 매우 직관적이기 때문에 정규과학교과와 연계하여 쉽게 전기, 전자의 원리를 배우도록 고안되어 있다.
 
이렇게 스냅블럭은 교육적인 측면과 재미적 측면을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스냅블럭 관계자는 “이미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유럽의 선진 강국에서는 수십년 전부터 교육용 전자블럭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효율적이고 흥미로운 기초 전자과학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제 과학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스냅블럭이 기초과학 학습용 전자블럭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학습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전자블럭 '스냅블럭'은 스냅블럭 홈페이지(www.snapblock.co.kr)나 전화(031-216-6622)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