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통 선두기업 (주)이에스티디지털(EST DIGITAL)이 샤오미와 오프라인 대규모 유통을 진행한다.

이에스티디지털은 최근 한국 샤오미총판과 손잡고 샤오미 에코가전 및 샤오미폰 유통 사업 개시에 나섰다. 샤오미폰의 경우 KT 스카이라이프 유심과 결합해 이에스티디지털의 UP+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샤오미 에코가전 유통을 통한 국내 점유율 상승도 예상된다. 샤오미는 최근 소형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에코 생태계 제품군을 중심으로 국내 점유율과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이에스티디지털을 통해 샤오미 제품의 오프라인 대규모 유통이 진행되면 가성비를 전면에 내세워 국내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스티디지털은 먼저 UP+매장 7개 지점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 40여 개 지점에서 유통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샤오미 에코가전 유통을 위해 대규모 리뉴얼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스티디지털 임세혁 대표는 “오는 2021년 상반기에는 타사 스마트폰에 대적할 수 있는 샤오미폰이 출시돼 시장에 큰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스마트폰으로 움직이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