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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저작권 플랫폼 디소스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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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저작권 플랫폼 디소스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12.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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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거래 플랫폼 디소스의 오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된다. 플랫폼 디소스를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스디는 12월부터 공식 오픈 베타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 저작권에 목말라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커스디의 주현석 대표는 “저작권 콘텐츠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선봉장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플랫폼 디소스는 콘텐츠 저작권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웹 플랫폼이며 개개인도 콘텐츠를 판매할 수도 있고 구매할 수도 있다. 특히 저작권 영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라 크리에이터들에게 필수적인 플랫폼이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플랫폼을 개발한 메이커스디는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를 시작으로 2020년 직방과 토스를 배출해낸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여, 내실을 다지고 있다. 메이커스디 측은 2021년에는 한층 발전된 플랫폼 운영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