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6 02:10 (목)
‘더 먹고 가’ 박중훈 “돌아가신 아버지, 안성기만 따라가라고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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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박중훈 “돌아가신 아버지, 안성기만 따라가라고 유언”
  • 이다혜 기자
  • 승인 2020.11.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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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더 먹고 가’
MBN ‘더 먹고 가’

배우 박중훈이 선배 안성기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재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서는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중훈은 선배 안성기를 언급하며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안성기와 영화 ‘칠수와 만수’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스타’를 함께 했다고 밝히며 “내 대표작을 다 같이 하신 분이다.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있을 수가 없는 분이다. 한결 같은 사람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연예계는 잘되고 안 되고가 빠르다. 자기 위치에 따라 많이 바뀌는 사람을 봤다. 근데 안성기 선배님은 그것에 완전 반대의 사람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 ‘안성기만 따라가라’고 유언하셨다. 차로 말하면 안성기 선배는 시속 80km로 달리는 튼튼한 트럭이다. 나는 180km로 달리는 스포츠카다. 내가 추월하지 않고 와서 사고가 안 난 것 같다. 앞에 트럭이 없었으면 막 밟아서 일이 났을 것 같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