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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사찰 유점사에서 제 4회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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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사찰 유점사에서 제 4회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 열려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11.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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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사찰 유점사에서는 지난 10월 31일 토요일 ‘제 4회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불교의 분위기를 개선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며 한마음이 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유점사의 주지 스님인 수산스님이 직접 기획하고 개최한 것으로 이 날 행사에는 개그우먼 양재희가 직접 사회를 보았으며 김정연, 국상현, 유상록, 후니용이, 원석, 박준규 등 많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그 외에도 태평무, 가야금 공연과 양동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사물놀이 공연 등이 준비되어 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자리가 계속되었으며, 주민들의 노래 자랑 코너도 준비되어 더욱 재미를 더했다.
 
경기도 양평의 사찰인 유점사에서 4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불교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즐거운 자리 마련 이라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관람객도 증가하고 있어 내년 행사 또한 많은 기대가 된다.
 
경기도 양평군 금왕산에 위치한 사찰인 유점사는 서울에서 찾아가기에 교통편이 좋은 편이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한적한 산 속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경관 또한 뛰어나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사찰로도 유명하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