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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폭식증은 그만!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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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폭식증은 그만!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11.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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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광고모델로 일하고 있는 28세 윤모씨는 최근 들어 폭식증으로 크게 고생을 했다. 몸매와 외모 관리에 항상 신경 쓰다 보니 신경쇠약 증세가 나타났고, 스트레스로 자주 폭식을 하게 된 것이다.
 
윤씨는 “방송이 끝나고 나면 허기와 불안함 때문에 배달음식이며 이런 것들을 마구 시켜먹고는 했어요. 그리고 먹고 나서는 살찔까봐 걱정이 돼서 도로 토하는 일이 반복됐죠”라고 그동안의 피폐했던 생활을 털어놨다.
 
이처럼 식욕과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다이어트에 새로운 혁명이 일고 있다. 양껏 먹어도 살로 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보조식품들이 나오면서부터이다. 탄수화물의 체지방 전환을 막아주는 주성분은 인도 남서부에서 자생하는 열대식물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 껍질에서 추출한다.
 
이 성분은 지난 1969년 탄수화의 지방합성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최초로 발표되면서 차세대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또한 가르시니아 성분은 동물실험 결과 장기 무게 감소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인체 적용시험에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성분이라고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 가르시니아 성분이 월등하게 많이 들어 있는 제품이 바로 ‘먹어도 좋아’이다. '먹어도 좋아‘ 한포에 함유된 가르시니아 성분은 1200mg에 이른다.
 
‘먹어도 좋아’는 일본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예쁜 패키지로 포장돼 20-30대 여성들이 특히 선호하고 있다.
 
아직은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이들이 많지만 '먹어도 좋아‘는 얼마 전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15 한국 소비자 선호도 브랜드 대상에서 제품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먹어도 좋아’ 제조사 관계자는 “가격 대비 효과가 뛰어나고,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마케팅을 펼친 것이 이번 대상 수상의 이유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먹어도 좋아’ 홈페이지(slim19.com)를 방문하면 소녀 취향의 핑크색 바탕화면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만화 캐릭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가격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는 것도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먹어도 좋아’측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