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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진 부인 김효선 “남편과 식성·성격, 정신세계까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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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진 부인 김효선 “남편과 식성·성격, 정신세계까지 달라”
  • 이다혜
  • 승인 2020.10.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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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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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진이 부인 김효선과 남다른 성향임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36년 차 부부 강진, 김효선 부부의 일상이 전해졌다.

강진 부인 김효선은 원조 걸그룹 ‘희자매’ 출신으로 결혼과 동시에 아쉬운 은퇴 소식을 전했다. 강진과 결혼한 김효선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날 김효선은 강진과 결혼 생활에 대해 “둘이 좋아 죽고 해본적도 없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똑같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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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손범수는 “부부는 살아가면서 닮는 다는 얘기도 있다. 같은 공간에 함께 살면 생활 습관이 닮아가면서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나”고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강진은 “부부는 닮아 간다고 하는데 우리는 전혀 반대다”고 강조했고, 김효선 또한 “저희는 완전 반대다. 식성도, 성격도 다르다. 정신 세계까지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욱 전문의는 “같은 공간에서 살다보면 비슷하게 닮아간다. 우리나라 한 대학병원에서 520쌍의 부부를 3년간 추적 관찰했다. 30년 이상 함께한 부부의 앓는 질환이 비슷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김효선은 “동의할 수 없다. 완전히 다르다. 저는 몸이 편한 게 좋다. 맛있는 걸 먹을 때 행복을 느끼는데 남편은 건강에 좋은 것만 찾는다”고 밝혔다. 강진은 “맛이 없어도 몸에 좋다고 하면 먹는다. 맛있어도 몸에 안 좋다고 하면 꾹 참고 안 먹는다”라며 아내와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