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피부는 매일매일 관리하지만 발관리는 잘 안하게 되는 현실, 하루종일 고난과 체중을 견디며 제일 고생하는게 바로 우리 발인데 말이다. 발은 얼굴과 달리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유분이 나오지 않아 각질이 생기기 쉽다.
 
특히 겨울이 오면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지기 때문에 각질의 발생이 많아진다. 하얗게 일어나는 것은 각질이 떨어지며 일어나는 현상인데 혈액 순환이 나쁘거나 피부의 습기를 보호하는 피지막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 것도 발각질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발각질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굳은살이 되고, 계속 방치하면 굳은살이 갈라져 피가 나고 통증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얼굴 피부만큼이나 발관리도 중요하다. 얼굴 피부 관리처럼 별도의 관리샵을 방문하지 않아도 풋케어 제품만 있다면 집에서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발각질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방법 또한 어렵지 않다.
 
최근에는 ‘셀프 풋케어’라 해서 올리브영 같은 디럭스토에서도 쉽게 풋케어 용품을 찾아볼 수 있다. 건강하고 매끈한 발을 원한다면 발각질, 굳은살 제거용 제품인 ‘풋파일’과 ‘콘커터’를 사용하면 편하다.
 
발뒤꿈치를 가볍게 문질러서 각질을 제거하고 발을 매끈하게 만들어 주는 풋파일, 굳은살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콘커터를 통해 간편하게 발각질, 굳을살을 제거할 수 있다. 괴솔 페디콤비는 풋파일과 콘커터가 부착되어 있는 2in1제품으로 다른 제품에 비해 경제적이고 본인의 발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괴솔’은 헹켈, 칼슈미트, 뷔스토프 드라이작 등 세계적인 주방용품 브랜드를 탄생시킨 ‘졸링겐’에 기반을 둔 풋케어 브랜드로 최근 올리브영을 통해 괴솔 콘 플레인, 괴솔 페디콤비 2in1, 괴솔 올인원 세트를 론칭한 바 있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