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인정협회(ISA, 공병철 회장)와 씨티아이랩(대표 조홍연)은 ‘인공지능(AI)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인정협회와 씨티아이랩은 한국판 디지털 뉴딜의 기초이자 핵심인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한 사이버 위협 대응 지능형 자율 방어체계 구축을 연구 등 정보보호산업 경쟁력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래 5가지의 핵심사업을 추진 및 협력한다.
▷인공지능(AI) 보안데이터의 다양성, 정확성, 유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품질기준 및 검증방법 및 ISO 인증 체계 연구
▷인공지능(AI) 방대한 위협지표를 바탕으로 신규 공격패턴과 신속하고 안정적인 방어를 위한 연관성 연구
▷인공지능(AI) 지능형 사이버 위협의 효과적인 대응과 공격자 분석 파악 등 단계별 보안체계 전략 연구
▷인공지능(AI) 주요 보안 위협을 수집해 과거 공격 지표 등을 비교 분석하고 오탐과 미탐 등 AI탐지율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자문
▷인공지능(AI) 기술 융합형 산업의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전문인력 양성
씨티아이랩 조홍연 대표는 “금융 및 공공분야 AI 기반 차세대 보안 플랫폼인 'DTI(Deep Threat Intelligence)' 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인터넷망 뿐만 아니라 제어망 영역까지 네트워크 이상행위를 탐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특허 기술이며, SCADA/ICS, 전력/발전 제어, 대규모 제조공정 등 산업제어시스템의 장애 및 이상행위 예측 영역까지 AI를 활용하여 확대하고 있다. 이번 MOU를 체결을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 전문가 그룹이 선택 설계자(choice architector)로서 보안인증전문가의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여 AI기반 차세대 이상행위 탐지 플랫폼의 설계 및 구현 단계부터 최적화된 정보보호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인정협회 공병철 회장은 “정보보호 인증심사원은 다양한 지식과 사고로 심사원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가지고 글로벌 정보보호의 저변 확대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며, 인공지능(AI)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공동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지능형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신속한 대응과 인증심사원의 역량강화와 심사품질 향상 등 지속적인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특히 AI기반 차세대 보안 플랫폼 기술의 핵심인 고유의 데이터 기반 위협 헌팅 방법론에 체계화된 깊이 있는 보안인증전문가 그룹의 지식까지 융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조직이 소유하고 있는 데이터 중심의 정보보호 의사결정 방식의 신속성, 정확성, 공정성, 가치중립성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최대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 PASCON 2020 개최]
-날짜: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장소: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
-대상: 공공, 금융, 기업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실무자
(이외 보안실무와 관련 없는 등록자는 참석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교육이수: 공무원, 기업 보안의무교육 7시간 인정. CPPG, CISSP 등 교육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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