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3 14:40 (수)
이란 미사일 테스트 중 쾅!...스턱스넷이 원인
상태바
이란 미사일 테스트 중 쾅!...스턱스넷이 원인
  • 길민권
  • 승인 2011.11.24 02: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사일 제어시스템 스턱스넷에 감염돼 폭발
지난 11일 이란의 무기고에서 폭발사건이 발생되었다. 이 폭발로 인해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 주요 지휘관 등 여러 사람이 희생되었다고 외신이 전했다.(사진출처.www.flickr.com / by Official U.S. Navy Imagery)
 
혁명수비대 관계자는 당시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테스트 하던 중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언론은 “미사일의 폭발 원인은 제어시스템이 스턱스넷 웜에 감염되어서 유발된 것”이라고 추정했다.
 
수도 테헤란의 남서쪽 방향 40km 지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되었으며, 12일에는 연속으로 두 번의 폭발사건이 발생 되었다. 테헤란 일부 지역에서는 폭발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폭발할 때 발생한 진동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이 폭발사건으로 17명의 혁명수비대원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4명은 중상이라고 밝혔다.
 
일부 해외 매체에서는 폭발사건으로 36명이 숨졌고, 그 중에는 이란 최고 미사일 전문가도 여러 명 포함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란군 참모장은 “16일 폭발 사건으로 인해 무기고 군사기지 중요 군사 프로젝트는 2주 동안 생산을 멈추게 되었다”며 “이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실험적인 제품’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처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