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다, 최고의 키즈카페 브랜드인 ‘점프노리’(jumpnori.co.kr / 1661-0054)가 키즈카페의 새 역사에 도전한다.
 
오는 11월 초 경기도 군포시 산본시장에 국내 점프노리 키즈카페로는 가장 큰 35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을 오픈,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가 그것이다. 점프노리를 운영하는 ㈜아이윈엔터프라이즈 한범구 본부장은 군포산본점 오픈과 관련해 “우리 점프노리가 대형 키즈카페가 즐비한 군포 산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멀지 않은 시간에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면서 “군포산본점은 지역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본부장은 “이번에 군포산본점이 오픈되면 국내 창업자들 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의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보여 줄 샘플 매장이 될 것”이라며 “점프노리 군포산본점이 키즈카페 업계에서 한류의 새바람을 일으킬 명물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본부장이 밝힌대로 ㈜아이윈엔터프라이즈는 이번 군포산본점을 국내 창업자들은 물론 스케일이 큰 중국의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을 유도한 ‘샘플 매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시피 점프노리는 국내 키즈카페 브랜드로는 최초로 중국에 진출, 상동성 일조점, 상해점,연길점 등을 연이어 오픈했으며 내년에는 ‘중국 10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처럼 중국에서도 점프노리가 좋은 사업 아이템이라는 호평이 나오면서 ㈜아이윈엔터프라이즈와의 직접 상담과 현지 사정을 파악하기 위해 내한하는 중국의 예비 창업자들이 증가하면서 이들에게 보여줄 샘플 매장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점프노리는 국내에만 80곳의 가맹점을 확보, 키즈카페 업종에서는 독보적인 자리에 군림하고 있는 검증된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할 군포산본점은 ㈜아이윈엔터프라이즈가 최근 새롭게 런칭한 트렘폴린 전문 키즈카페인 ‘점프노리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트렘폴린을 위주로 운영된다.
 
트렘폴린은 최근 자녀들의 키 성장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의 걱정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대안으로 떠오른 놀이기구다. 키 성장에는 우리 몸의 뼈끝에 연골 조직으로 이뤄진 성장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춘기가 끝나갈 무렵부터는 아이의 성장판도 같이 닫히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 이전에 키 성장의 적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아이윈엔터프라이즈는 군포산본점이 자녀의 키를 걱정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또 자녀들은 안전한 시설에서 건강하게 몸과 마음을 단련시킬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기를 원하고 있다.
 
한편 점프노리 측은 군포산본점 오픈 이벤트로 점프노리스포츠 홍보대사인 ‘튼튼아저씨’ 이석우 씨와 함께하는 ‘생일파티’와 ‘키 크는 체조’,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놓고 있다. 한본부장은 “점프노리가 국내 최고의 키즈카페 브랜드로 안주하지 않고 국제적으로도 알아주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