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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의 핵심 ‘데이터 댐’ 프로젝트 어떻게 추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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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의 핵심 ‘데이터 댐’ 프로젝트 어떻게 추진되나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09.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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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댐 7대 사업, 2020년 추경 4천991억원 투입..총 2천103개 지원 대상 기관 확정
AI 데이터 표준·품질관리, 공공 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발표된 ‘디지털 뉴딜’ 대표과제인 ‘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7대 핵심사업들을 수행할 주요기업 등의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월 2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데이터 댐’ 7대 핵심사업은 미국 대공황 시기의 ‘후버댐’ 건설과 같은 일자리와 경기부양 효과에 더해 미래를 위한 투자와 각 분야의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기획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AI 바우처와 △AI데이터 가공바우처 사업, △AI융합 프로젝트(AI+X),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클라우드 이용바우처 사업,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등 7개 사업이다.

데이터 댐은 지난 6월 18일 디지털 경제 현장 방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바와 같이 “공공과 민간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생성되는 데이터들을 모으고, 그것을 표준화하고 가공·활용해, 더 똑똑한 인공지능을 만들어, 기존 산업의 혁신과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이번 7개 사업은 이와 관련한 각 분야 내용을 망라하고, 상호 긴밀히 연계되어 추진되는 핵심 프로젝트들이다.

이 사업들은 코로나19의 발생 이후 일자리 및 경기부양을 위한 기존 정책 분석과 주요기업들 등과의 협의를 통해 기초를 마련한 이래, 디지털 뉴딜 과제 확정과정에서 수요에 기반하여 세부과제들이 기획되었으며, 추경예산 확정, 사업공고, 접수 및 평가 등 절차를 거쳤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각 분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천739개 기업·기관(주관: 2,549개, 참여: 2,190개)의 지원 속에서 최종 총 2천103개 수행기관(주관: 1,335개, 참여: 768개)을 데이터 댐 사업의 첫 해 지원 대상으로 확정하게 되었다.

‘한국판 뉴딜’에서 발표된 이번 사업들의 ’20년 추경 일자리 기대효과는 약 2만4천여 명이었으나, 핵심사업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참여기업들이 직접고용과 크라우드소싱 등으로 약 2만8천 명을 제안했고, 추가적인 과제조정 등을 통해 전체적인 일자리 창출이 당초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분야와의 융합 가속화되며 전 분야로 확산 기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연계해주는 AI데이터 바우처 사업의 경우, 그 수요기업 중 비 ICT 기업 비율이 ‘19년 41.2%에서 ’20년 추경사업에서 84.8%로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본격적인 AI·데이터 등 서비스의 전 분야 확산이 진행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AI 바우처의 경우, 제조, 유통, 의료, 컨텐츠, 금융, 안전, 생활 등 상위 7대 분야가 76% 점유했고, 클라우드 바우처의 경우, ICT 분야 이외의 제조, 유통, 헬스케어·의료 등 분야가 55.5% 차지했다.

이번 추경사업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크라우드소싱 기업과 클라우드 기업, 분야별 AI·데이터 솔루션 특화기업 및 SW기업 등 대부분이 참여하여 선정되었으며, 의료,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기관들이 동참하여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부처 및 분야별 공공기관 적극 참여, 범정부 사업으로 자리매김

수요발굴 및 기업검토 등 추진과정에서 교육·행안·환경·산업·중기·국토·문화·농림·해수·고용부·금융위 등 16개 정부부처와 20여개 전문기관들의 범정부적 협력이 이루어졌으며, 대전·세종·광주·창원·제주 등 지방자치단체까지 전국적 참여도 이루어졌다.

참여 전문기관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무역투자진흥공사, 산업단지공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문화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전문기관이 다수 참여했다.


세부사업별 주요 내용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2,925억 원)

데이터 댐의 가장 기초이자 핵심으로 AI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AI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사업으로, 대량의 데이터 수집에서부터 가공·정제·품질검증 과정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수요가 높은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민간수요(720개), 공공수요(531개), 해외 공개데이터(321개) 등 총 1,250개 후보과제에 대해 제조사(삼성전자, LG전자), 통신사(SKT, KT), 포털사(네이버, 카카오) 등 활용기업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기획위원회의 검증을 통해 10대 분야 150종의 데이터를 선정하였으며, 유사한 데이터를 그룹화하여 72개 그룹과제를 최종 도출하였다.

특히, 코로나발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은퇴자 등이 쉽게 참여 가능한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비중에 따른 가점제를 운영하였다.

총 1,920개 기업ㆍ기관(주관기관 278개, 참여기관 1,642개)이 신청하여 평균 4.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총 584개 기업ㆍ기관(주관기관 72개, 참여기관 512개)이 최종 선정되었다.

주요 AI 개발 전문기업, 크라우드소싱 기업 등은 물론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등 37개 대학산학협력단과 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등 21개 주요병원 등 분야별 전문기업·기관이 대거 참여하였고, 한국어 말뭉치, 농작물 병해충 이미지, 암질환 영상 등 텍스트 7억건, 음성 6만시간, 이미지 6천만건, 영상 1만5천시간 등 대규모 데이터를 구축하여 국내 AI 산업의 획기적인 도약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바우처 사업 (560억 원)

다양한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이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AI를 도입하여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AI 바우처’를 지원한다.(기업당 최대 3억원)

AI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수요기업‘)이 AI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공급기업‘)의 제품을 바우처를 통해 구매하여 단기간내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 시작한 AI 바우처 사업은 상반기 모집(14개 과제)에 325개 기업이 지원하여 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폭발적인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560억원 규모로 추경사업을 통해 추가 모집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총 475개 과제에 733개 기업이 지원하였다.

서류평가와 온라인 발표평가를 거쳐 반도체 개발부터, 창업, 치매예측, 투자분석, 수어번역, 법률, 대기오염 측정 등 17개 분야에서 최종 209개 과제(209개 수요기업, 155개 공급기업)가 선정되었다.

섬유 등 전통제조 분야를 비롯하여 병원, 투자운용사, 관세·특허·법률, 패션기업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에 AI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AI를 도입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맞춤형 기술을 공급하여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AI 솔루션·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의 성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AI데이터 가공바우처 지원사업 (489억 원)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보유한 데이터를 AI학습용 데이터로 전환시켜 혁신적인 AI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AI학습용 데이터가 필요한 수요기업이 바우처를 신청하면 원하는 공급기업으로부터 가공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지원한다.(총 620건 지원)

‘19년에 비해 AI가공바우처 신청기업의 수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20년부터는 부처간 협업(13개 부처, 16개 전문기관)을 통해 각 부처 정책과 연계하여 다양한 분야별 수요를 발굴하였다.

이에 따라, ‘19년 AI가공바우처 신청 수요기업 중 ICT 분야 외 기업이 41%정도였으나 ’20년 추경에서는 84.7%를 차지하며 AI개발 수요가 제조, 교육, 의료, 문화, 유통, 환경,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을 보였다.

공급기업도 ’19년(393개)에 비해 ‘20년(719개)에 크게 늘어나 데이터 판매와 가공기업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며, 크라우드소싱 도입 공급기업(’19년 6개→’20년 50개)과 이들과 매칭하는 수요기업(’19년 61개→’20년 523개)도 크게 늘어 디지털 뉴딜의 핵심 목표인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경사업에 신청된 총 1,152개 과제 중 최종 620개가 지원 적격 수요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20년 선정된 기업에는 예비창업자, 1인 창조기업, 소상공인의 비중이 늘어나(’19년 45%→’20년 52%) 데이터 활용이 소규모 사업체까지 확산되고, 데이터 기반의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융합 프로젝트(AI+X) (282억 원)

각 분야에서 수집·축적된 데이터의 안전한 학습과 AI 개발 및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AI 기업에는 알고리즘 고도화와 초기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AI를 활용한 각 분야의 혁신을 촉진한다.

금년에는 의료·국방·에너지·시설물 관리 등 경제적 파급효과와 국민 체감도가 큰 8개 분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추경사업에서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기관과 AI를 개발할 기업을 공모·선정하였으며, 평균 3.18대 1, 최고 14대 1(국민안전분야)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AI 기업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AI 활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국내 AI 기업들에 보다 많은 데이터 학습과 AI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수 프로젝트에서 경쟁형 방식을 도입하여 총 16개 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AI 기업들은 의료·머신비전·SOC 등 특화 분야에서 높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었으며, 양질의 데이터와 각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국내 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여 데이터의 안전한 학습과 가공, 각 분야 AI 활용·확산이 가능토록 하여, 사업성과를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250억 원)

클라우드 산업 발전전략(‘20.6월, 4차위)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비즈니스의 연속성 보장과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산업 분야를 선정하여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플랫폼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을 중심으로 다수(10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 연합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협력·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된 사업으로,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위한 주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20년에는 우선 제조, 물류, 헬스케어, 교육, 비대면 복지 등 5개 산업 분야를 지원하고, ‘24년까지 매년 신규로 산업분야 5개를 지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5개 분야의 과제 공모에는 헬스케어 37개, 교육 29개 등 총 120개 과제가 제안되었으며, 중기부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제조 플랫폼을 제외한 4개의 플랫폼 개발 과제와 63개 서비스 개발 과제를 선정하였다.

이 사업의 플랫폼 개발에는 KT, NBP, NHN 등의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기업이 참여하고, 서비스 개발은 모두 중소기업이 주도하여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대·중·소 협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동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발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 사업’을 통해 폭넓은 이용 및 확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 사업 (80억 원)

이 사업 역시 ‘클라우드 산업 발전전략’의 핵심과제이며, 기존의 클라우드 이용료 지원 사업인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 사업”을 확대 개편한 사업이다.

국내 중소기업의 업무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하여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비대면 상황에서의 업무 연속성 내재화를 위해 컨설팅·전환비용·이용료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기존의 기업당 지원금액을 年 3백만원에서 20백만원으로 늘려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존의 선착순이 아닌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평가하여 수요기업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에 신청한 458개 기업 중 346개 기업을 1차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순차적으로 전문 컨설팅을 거쳐 클라우드로 전환과 이용을 지원한다.

이번 1차 선정 기업에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제조업 73개(21.1%), 도매 및 소매업 50개(14.5%), 보건·사회복지업 15개(4.3%) 등도 포함되어 있어, 산업 전분야로 클라우드가 확산되는 기반 사업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9월 중에 수요기업을 추가로 선정하여, 연내 총 600개 이상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405억 원)

이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활용도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개방하여 국내 데이터 생태계를 혁신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데이터 댐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추경에서 405억원을 투입하여 핵심분야의 데이터를 수집·분석·유통하는 5개 플랫폼과 50개 센터를 추가 구축한다.

금년 중 5개 빅데이터 플랫폼이 신규로 구축되면 작년에 마련된 10개 플랫폼과 합쳐 데이터 댐에 양질의 데이터 공급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3월 개시한 통합 데이터 지도와 연계하여 국민들이 유용한 데이터를 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14개 컨소시엄이 동 사업에 신청하여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현재 관련분야 전문가의 면밀한 평가와 적정성 검토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과기정통부, 향후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관리 강화 계획

데이터 간 상호호환성 확보를 위해 데이터의 표준화도 추진한다. 우선 旣 개발·보완(8월말)된 ’데이터 구축 공통 가이드라인‘을 추경사업에 적용하고, 자율주행, 의료 등 주요산업별 ’AI 학습용 데이터 표준안‘을 개발하여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핵심분야를 국내표준화하고, 국제표준화 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품질관리 가이드라인 적용, 정량적 품질평가지표 도입, 활용기업이 참여하는 품질평가자문단 운영, 품질평가 전문조직 활용(정보통신기술진흥협회) 등 품질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의 특성상, 구축단계에서 완벽한 품질검증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고려하여 기 구축된 데이터(’17~‘19)를 포함하여 품질평가 등을 통해 지속 보완·유지보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 빅데이터 거래소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데이터 가격산정, 품질평가 방법 등을 담은 데이터 거래 원칙과 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한다.

클라우드 등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도입

정부는 민간 클라우드를 포함한 디지털서비스의 공공부문 조달이 용이하도록 ‘사업공고-입찰-계약’ 방식에서 ‘서비스 검색-이용’ 방식으로 계약제도를 개선하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금년 10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과기정통부에 ‘디지털서비스 전문위원회’를 신설해 수요기관이 전문계약 트랙에 따라 계약·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를 선정하고, 선정한 디지털서비스의 등록부터 계약까지의 전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 유통플랫폼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법제도 개선 및 윤리 정립

한편 AI로 인한 경제·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자 규제개선 사항을 종합하여 AI분야 법제도 개선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 12월 AI시대의 기본법제인 ‘지능정보화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하위법령을 완비하고, 주요국, 국제기구 등의 AI 윤리규범을 비교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AI 윤리 기준도 정립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우선, 짧은 기간 동안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댐 관련 추경사업에 대한 민간기업과 대학, 지자체 등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며,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민간의 투자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법·제도적 인프라 구축도 병행함과 동시에, 디지털뉴딜반 운영을 통해 관계부처 등과도 긴밀히 협력해 데이터 댐 관련 프로젝트의 차질없는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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