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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초바 남친' 빈지노, 9년만에 소속사와 결별...향후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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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초바 남친' 빈지노, 9년만에 소속사와 결별...향후 행보는?
  • 유혜지 기자
  • 승인 2020.07.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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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도 엘리네어레코즈를 떠난다.

2일 한 매체는 "빈지노가 최근 일리네어 레코즈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도끼와 더콰이엇이 결성한 힙합 레이블로, 빈지노는 2011년 합류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지노와 일리네어는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결별했으며, 빈지노는 현재 이후의 행보를 고민하고 있다.

빈지노는 래퍼 겸 아이앱 스튜디오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독일 출신 패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5년째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하다.

빈지노 인스타그램

빈지노와 일리네어의 결별설이 사실로 확인되면, 앞서 지난 2월 도끼가 이 회사를 떠난 데 이어 레이블의 황금기를 이끈 뮤지션들이 연이어 회사와 이별할 걸로 된다.

일리네어레코즈는 지난 2011년 도끼, 더콰이엇이 설렙한 한국의 힙합 레이블 중 하나다. 빈지노가 소속 가수로 활동을 펼쳤으며 산하 레이블 앰비션뮤직에는 래퍼 창모, 김효은, 해쉬스완 등이 소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