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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블, 미 DataBlink사와 특허 모바일 인증솔루션 한국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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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블, 미 DataBlink사와 특허 모바일 인증솔루션 한국총판 계약
  • 길민권
  • 승인 2015.09.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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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노블(대표 이태종)은 일회용 비밀번호 (OTP) 및 모바일 인증 솔루션 업체인 미국 DataBlink사(대표 Shlomi Yanai)와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쉴로미 야나이 사장은 “위노블은 PKI 공인인증서 기반 토큰 시장에서 이스라엘 알라딘사의 한국총판 역할을 하던 당시, 제가 기술 총괄부사장으로 인연을 맺었던 회사이며 한국내 eToken 시장을 창출한 정보보호 전문 회사다. 이제는 CEO로 있는 Blinking 특허기술 기반의 모바일 인증솔루션 기업인 DataBlink사의 한국 총판으로서, 위노블의 전문가 팀이 일회용비밀번호 생성 및 인증에 있어서 보다 보안이 강화된 거래인증 방식, QR코드 매칭 등의 새로운 모바일 인증 특허 기술과 솔루션을 한국시장에 잘 소개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번 양사간 계약을 통해, 위노블은 어느 정도 성숙단계에 있는 국내 일회용비밀번호 시장에 있어서, 여러 산업, 고객 군 및 응용 분야를 대상으로 기존 및 신규 협력사 들을 통해 DataBlink사만의 특허 솔루션 부가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에 판매하게 될 DataBlink 솔루션은 디바이스와 스마트카드 두가지 타입의 OTP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며, 화면 깜빡임 매칭에 의한 통신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해커에 의한 일회용비밀번호 탈취 및 트랜잭션 공격 등을 방지하면서, Challenge/Response 방식 또는 SMS로 단순히 일회용 인증번호를 생성해 이를 사용자가 거래화면에 다시 옮겨 타이핑하는 전통 방식과는 달리, 트랜잭션 내역을 OTP 디바이스, 카드 또는 스마트폰 화면에 띠워서 사용자가 재차 확인하는 동시에 별도 거래화면에 일회용 인증번호를 옮겨 타이핑함이 없이 즉시적으로 동 기기 화면상에서 최종 승인/취소를 선택하거나 또는 QR 코드 인식 등을 함으로써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새로운 모바일 보안기술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바스코, RSA, SafeNet 및 국내 제품과는 차별화 된 특허 기술로써 국내에서도 일회용비밀번호 시장에서 고객의 인식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동 제품들을 혁신적으로 대체해 갈 것이라 기대된다. 해당 솔루션은 이미 Bradesco 은행 등 브라질내 대부분의 금융권 고객과 Telefonica 통신사 등 여러 분야의 세계적 고객 군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위노블은 2000년 7월에 설립되어, 이스라엘계 미국 ObserveIT사의 한국총판으로서 사용자 행위감사 솔루션인 ObserveIT 및 이스라엘 체크포인트사의 하드디스크암호화 Full Disk Encryption 솔루션인 PointSec 등 정보보호 솔루션을 현재 국내 대기업 및 금융권 100여 곳에 판매 및 유지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DataBlink사는 2014년 설립된 브라질계 미국 OTP 및 인증 솔루션 전문업체로서, 브라질 금융권 및 전 세계 고객들에게 모바일 인증과 일회용비밀번호 솔루션 공급에서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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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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