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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기업 외부 액세스 증가…보안사고 발생 확률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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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기업 외부 액세스 증가…보안사고 발생 확률 높아져
  • 길민권
  • 승인 2015.09.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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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데이터 보호 위한 ‘업무용 기기 보안 점검 6대 수칙’ 발표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오늘,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장시간 자리를 비우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업무용 기기 보안 점검 6대 수칙’을 발표했다.
 
기업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접근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온 아크로니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규모의 조직에서 업무에 사용되는 모든 PC와 노트북, 그리고 기업 외부에서 서버에 액세스 가능한 모든 기기를 대상으로 보안 상태를 미리 점검해둘 것을 당부했다.
 
개인 기기 및 노트북을 통한 외부 업무 및 재택근무가 보편화됨에 따라 4일간의 추석 연휴기간 동안 메일이나 문서를 확인하는 등 기업 외부에서의 액세스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휴기간 기업 내 주요 데이터 유출 및 해킹, 바이러스, 악성코드 공격 등이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기업 IT 담당자들에게 각별한 보안 점검이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전 직원이 연휴로 자리를 비우기 전 간단한 PC 백업만 수행해두어도 중요한 기업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1. 자리를 비우기 전, 중요한 데이터는 다수의 물리적 공간에 백업한다.
자리를 비우기 전 PC에 저장되어 있는 중요한 문서들을 PC나 이동식 저장장치 등 다양한 위치의 외부 저장소에 백업해둔다. 이렇게 해두면 사용중인 하드디스크에 손상이 발생해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
 
2.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활용해 PC를 포함, 기타 디바이스의 데이터도 백업해둔다.
PC나 외장하드 등 물리적 백업 외에도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기기 데이터를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백업해두면 이중의 데이터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통신사나 포털에서도 기본 10기가 정도의 클라우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클라우드 보관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문서에 한해 백업해두기 유용하다.
 
3. 메인 컴퓨터 및 서버는 시스템 전체를 백업한다.
갑작스런 시스템 사고에 ‘시스템 백업’만한 대비책이 없다. 단순 데이터 백업에만 의존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 또는 물리적 재해에 따른 컴퓨터 작동 중단 및 애플리케이션 손상 시, 기존의 컴퓨팅 환경으로 완벽히 복구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최초 1회는 전체 시스템을 백업하고, 이후에는 변경된 사항만 주기적으로 백업하도록 증분 또는 차등 백업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4. 백신 프로그램이 최신 버전인지 확인한다.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는 지속적으로 지능화 되고 있으며, 평상시 이용하는 웹 사이트를 통해서도 언제든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 업무에 중요한 PC와 디바이스용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정기적으로 보안 검사를 실시해둔다면, 반복된 피해 및 예상 가능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5. 기업 서버 및 데이터 액세스에 대한 보안 솔루션을 확인한다.
스마트워크 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데이터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IT 인프라 보안 및 제어 솔루션의 수요가 높다. 내•외부에서도 개인 디바이스를 통해 기업 데이터에 대해 자유롭게 접근하되, 모니터링 및 인증 기능 등을 통한 ‘이중 보안 보안 솔루션’을 활용한다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6. 사용중인 보안 솔루션의 기술 지원 여부를 체크한다.
보안, 백업 솔루션을 구축해둔 기업이라도 업데이트나 버그 수정, 패치 등의 기술지원 여부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기업 IT 관계자들은 솔루션과 연휴 기간 내 기술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미리 체크해두고, 만일의 사고에 대안을 염두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아크로니스코리아 서호익 지사장은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입장에서 연휴 및 휴가 시즌은 기업 고객의 데이터 보호가 가장 염려되는 시점”이라며, “연휴기간 기업 IT 인프라 관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으나, 철저한 대비책 및 사고 발생시 복구 플랜을 수립해두고 솔루션 제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예방’과 동시에 모든 기업이 스마트워크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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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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