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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아내 이하정, 요즘 춤도 추고 독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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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아내 이하정, 요즘 춤도 추고 독설도 한다"
  • 장성협 기자
  • 승인 2020.06.0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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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조선)
(사진출처=ⓒTV조선)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의 프리 선언에 재입사를 제안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정준호 이하정 부부 등 그동안 '아내의 맛'에 출연했던 부부들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정준호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요즘 이하정 씨 활약이 대단하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춤도 추고 독설도 한다"며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는 이하정을 언급했다. 

(사진출처=ⓒTV조선)
(사진출처=ⓒTV조선)

정준호는 "대부분 프리랜서들처럼 바빠야 하는데 요즘이 더 안 바쁘다"며 "난 '회사에 다시 들어가라, 재입사 해라' 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하정은 "지금 누구편이냐"라고 말했다.

MC들도 이하정에게 "형편 없으면 재입사 하자"라고 놀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하정은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1년 정준호와 결혼했다. 이후 2011년 12월 TV조선이 개국하면서 MBC를 퇴사하고 TV조선 아나운서로 이적했다. 

그러다 이하정은 2020년 2월 TV조선에서 퇴사하며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정준호보다 10살 연하인 이하정의 슬하에는 아들 1명과 딸 1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