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우는 주부들에게 간편한 물티슈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의 얼굴이나 몸을 닦아주는 용도 뿐 아니라 간단한 가구 청소 등 물티슈의 활용 범위는 매우 넓다.
 
그런데 이 물티슈 제품 중에는 향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화학 성분이 들어간 것들이 적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형광성분이 들어있는 물티슈도 있다.
 
한 살배기 아이를 기르고 있는 주부 김모씨는 “한번은 물티슈를 잘못 골랐더니 너무 강한 화장품 냄새가 나는데다 사용된 물이 끈적이는 성분이어서 불편함이 많았다”며 “아기에게 꼭 맞는 순수한 제품을 고르려 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한다.
 
최근 위생에 민감한 엄마들을 안심시켜 줄 수 있는 물티슈 제품이 나왔다. 바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물티슈이다.
 
‘JUST TOUCH' 퓨어메이드는 간단하게 터치만 하면 따뜻한 물티슈가 바로 만들어지며 훔유되는 물의 양도 터치를 통해 조절할 수 있다. 퓨어메이드에 사용되는 건티슈는 100% 레이온, 그리고 100% 무표백 순면 제품만을 사용해 필요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으며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레이온 건티슈로는 청소용 물티슈를 만드는 것이 좋으며, 순면 제품은 자극이 없어 아이들에게 사용하기 적당하다.
 
또한 깜빡 잊고 방치하면 말라 버리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사용하지 못하게 될 우려도 없어 편리하다.
 
그때그때 만들어 쓰는 퓨어메이드는 아기들에게 뿐 아니라 화학약품에 민감한 성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며, 청소 등 가정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퓨어메이드 관계자는 “본 제품은 인위적인 화학제품이 첨가되지 않는 순수한 성분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개인 위생을 책임지는 국민 티슈 타이틀에 도전할 것”이라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디오이엔엠 서정락 대표 역시 “내 아이와 아내에게는 최고만을 해주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로 디오이엔엠 홈페이지에서는 9월에서 10월까지 한 달 동안 10+1 이벤트 및 1+1 행사를 진행한다.
 
퓨어메이드 기기는 오는 10월 1일 킨텍스 베이비페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