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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미래연구소, 빅데이터 시대 미디어 기업과 개인정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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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미래연구소, 빅데이터 시대 미디어 기업과 개인정보 세미나 개최
  • 길민권
  • 승인 2015.09.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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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 빅브라더 논란을 잠재울 개인정보보호 미래 전략 논의
미디어미래연구소는 오는 23일(수)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 7회 ‘미디어리더스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조찬세미나는 ‘빅데이터 시대의 미디어 기업과 개인정보’를 주제로 법무법인 세종의 윤종수 변호사가 발제를 맡는다. 윤변호사는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의 양극에서 치우침 없는 ‘정책적 균형’을 이루기 위한 현안과제와 정책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21세기 원유로 비유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고도의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이 가능해, 최적화된 스마트 미디어를 구현할 수 있다. 따라서 방송통신 미디어는 향후 가장 많은 양의 개인정보를 수집, 가공하는 정보처리자가 될 전망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디어 산업은 창의성과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차세대 핵심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광범위한 개인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이후에도 국민 1인당 평균 2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됨에 따라, 이러한 우려를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 간의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정보보안 전략의 수립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번 미디어리더스포럼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송통신융합미디어가 차세대 창조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것인지, 사생활을 침해하는 빅브라더가 될 것인지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주관하는 ‘미디어리더스포럼’은 그동안 고위공직자, 미디어부문의 석학, 최고 경영진이 참여하여 초 연결시대에 대비한 바람직한 미디어 제도와 정책에 대해 논의해왔다.  ‘미디어리더스 포럼’은 올해 11월 24일(화)에도 ‘한중FTA 시대, 한중 문화산업 교류와 관계강화를 위한 미래전략’을 주제로 신라호텔에서 제2회 국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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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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