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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AI 안경 가상피팅 서비스 통한 ‘언택트 소비’로 판매량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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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AI 안경 가상피팅 서비스 통한 ‘언택트 소비’로 판매량 늘어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4.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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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즈 인공지능 기술 기반 '실시간 AR 가상피팅' (사진 제공- 딥아이)
라운즈 인공지능 기술 기반 '실시간 AR 가상피팅' (사진 제공- 딥아이)

이스트소프트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회사 딥아이가 운영하는 가상피팅 안경쇼핑몰 ‘라운즈(ROUNZ)’의 가상피팅 서비스를 통한 안경, 선글라스 판매량과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 관계자는 “라운즈 웹과 앱에서 제공하는 가상피팅 서비스를 통해 판매한 안경과 선글라스의 3월 판매량이,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기 전인 올해 1월 대비 약 123% 2배 이상 증가했다”며 “또한 동기간 매출액도 91%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언택트(Untact) 소비에 대한 관심이 몰리며, 우리의 안경, 선글라스 가상피팅 서비스가 주목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딥아이는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안경 가상피팅’ 기능을 웹 쇼핑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 기술은 면세점, 안경원 등에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에서 안경과 선글라스를 마치 실제와 같이 착용해보고 구매까지 바로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실제로 이 기술은 지난 3월 16일 특허 명칭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안경 착용 영상을 생성하기 위한 장치, 이를 위한 방법 및 이 방법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기록된 컴퓨터 판독 가능한 기록매체’로 특허 등록까지 완료된 상태다.

아울러 딥아이는 사후관리, 제품 추천 등 안경사 없이 가상피팅으로 구매하는 ‘언택트 소비’에 따라올 수 있는 불편함을 ‘AI 기술’과 ‘직영 매장 운영’을 통해 보완하고 있다.

라운즈 앱과 웹에서는 AI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이 적용된 ‘글라스파인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글라스파인더는 제품 사진을 촬영하거나 안경, 선글라스를 착용한 연예인 사진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정확히 일치하는 안경을 찾아주고 그와 비슷한 안경까지 추천하는 검색 기능이다.

이 기능은 안경사가 없는 비대면(언택트) 안경 구매에서 올 수 있는 상품 선택의 어려움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대체하는 이른바 ‘AI 안경사’로 손쉽게 풀어낸 것이다.

또한 서울 강남역 인근에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쇼핑몰과 모바일앱에서 가상피팅으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시력검사, 도수렌즈 제작, A/S 등 기존 안경원에서 받을 수 있었던 사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딥아이는 현재 다가오는 3분기 전까지 개점을 목표로 경기도 판교에 직영 매장 2호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2호점은 AI안경사가 함께 하는 언택트 아이웨어 쇼핑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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